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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명동 맛집] 황먼지 미판, 중국식 찜닭 같은 듯 다른 듯.. 간단한 한끼.

by 기억공작소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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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황먼지 미판 집이 생겼다.

중국식 찜닭인데 맛이 궁금하여 방문했다. 

 

 

양밍위 황먼지 미판 명동중국대사관점 ( 02-752-5255 )

주소: 서울 중구 명동4길 12 1층
영입시간 : 매일 11:00 ~ 22:00 일요일 휴무
주메뉴 : 황먼지 1인 세트, 4인 각종 옵션 추가

명동 눈스퀘어 쪽으로 따라오다가 첫 번째 골목에서

명동역 방향 위로 올라가다 보면

중간 쯔음에 오렌지색 간판이 눈에 뜨인다.

요 근처에 마라탕 가게도 있고 한데

황먼지 미판이란 독특한 메뉴가 있어 방문해 보았다. 

메뉴는 상당히 간단함.

일단 일인 메뉴를 시키고 토핑으로 

중국 당면을 추가했다. 

역시 찜닭엔 당면이지.

당면 이외에 다른 토핑도 많다.

다음엔 표고랑 목이버섯도 넣어봐야겠다. 

공깃밥은 하나가 나오나 추가로 시킬 수 있다. 

나왔다 양은 닭 뚝배기 양만큼 나온다.

닭 반마리 정도?? 당면은 널찍한 중국 당면이다.

식감과 입술에 닿는 촉감이 좋다. 간도 살짝 배어

짜지 않고 괜찮다. 

 

맛은~~~ 좀 간간한 찜닭에 중국의 향이 살짝 들어간 향이다.

거북한 향은 아니고 어디에서 맡아봄직한 향이다. 

단맛이 기분 좋게 있고 기본 간장의  맛이나 짜지 않다. 

이렇게 일 인분이 나오는데 배추 저림이 나오고(김치 아님)

밥과 간략하게 나온다. 여기서 불만이 하나 나온다.

너무 반찬이 없다. 밥에 닭만 먹는 느낌... 김치라도 나오던가.

아니면 다른 짜사이라도... 하나...

반찬이 없어 양이 적어 보인다. 허하다.

 

한국 찜닭과 비슷하지만 향과 살짝 다른 맛....

가끔 독특한 찜닭을 먹고 싶다면 한 번씩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하다.

 

반찬 좀 더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