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맛집] 남문교자, 사골 국물 부드러운 칼국수와 속이 꽉찬 만두.

남대문 길에 사람들이 들락 나락 거리는 곳을

유심히 보았는데 

입장의 빈도가 높아 한번 방문해 보았다.

 

 

명동칼국수 남문교자 ( 02-753-6344 ) 주소 :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길 37 영업시간 : 11:00 ~ 19:00 일요일 휴무 주메뉴 : 칼국수, 칼만두, 만두국, 왕만두

가다보면 노란색 간판이 있다. 

요렇게 판단 밑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큼지막하게 간판이 되어있다.

다른 가게들은 없으니 그냥 내려가면 된다. 

이렇게 걷절이가 마련되어있다. 

6인 테이이블이 많은데 4인 석으로

나뉘어 있다. 

남들과 앉아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나

중간에 양념과 기타로 분리되어 있어

먹는데 불편한 점은 없으나

안쪽에 자리 잡을때 테이블 간 간격이 좁아

애좀 먹는다. 

만두와 칼국수 먹을 때 양념이다. 

고추 양념이 있는데 꾀나 맵다.

칼국수 자체도 매운 맛이 있으니

꼭 맛보고 추가로 넣자. 

겉절이는 익지 않은 마늘을 뺀 명동교자 같다.

간도 잘 되어있고 적절히 절여지고 양념 맛은 좋다. 

칼만두 나옴...왕만두는 만두가 따로 나오는데

우리는 함께 먹기 위해 칼만두는 시켰다.

가격은 일반 칼국수보다 비싸다. 

만두가 크게 하나 들어가 있다. 

만두 안은 꽉 차 있다.

적절한 육즙이 있고 간은 좋게 되어있다. 

맛있는 만두다. 

이렇게 양념장을 풀고 걷절이와 함께 먹으면 

아삭 부드러우니 좋다.

약간 매우니 양념장은 꼭 일단 맛보고 추가하는 게 좋다.

한참 동안 입이 얼얼했다.

참고로 난 맵 찔이 신라면 정도가 딱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