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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파주 맛집] 파주 돌짜장, 뜨끈한 돌판 위 짜장면과 목화 탕수육 맛집

by 기억공작소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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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친구와 친구차 구입 기념 파주로 놀러 갈 겸하여

돌짜장집을 우선 방문하였다. 

 

 

파주돌짜장 ( 031-944-4845 )

주소 : 경기 파주시 운정로 129 파주돌짜장
영업시간 : 매일 11:00 - 19:50 (14:30 - 16:30 브레이크타임)
주메뉴: 돌짜장, 목화솜탕수육, 매운갈비찜 등

 

한편 도로에서는 간판이  잘 안보이는 쪽에 있으니 들어가는 쪽을

잘 주시하면서 들어가야 되겠다. 

우리는 약 10시 30분에 도착 11시에 오픈이라 

앞에서 대기탔다. 조금 지나니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11시가 되자 문이 열리며 들어오라고 하신다.

우리는 1등으로 들어갔다. 

자리를 잡은 뒤에 앞에 있는 주문기로 시키면 된다. 

반찬은 이렇게 떠 먹는 곳이 있는데 독특한 점은

국물이 많은 열무김치가 있다는 점이다. 

느끼할 때 한번씩 먹으면 좋다. 

떠온 열무김치 빨갛진 않으나 약간은 새콤한 맛을

가지고 있고 열무의 아삭함이 좋다. 

이렇게 기본으로는 세팅해야지 짜장면은 아무래도

단무지가 최고의 조합 아니겠는가?

일단 주문한 목화 탕수육이다. 한입에 먹기 편하게 홈런볼처럼 나온다.

맛은 그냥 맛있는 탕수육이다. 특별할 것까지는 없는 듯.

군만두가 참으로 맛있다 바삭하니 잘 튀겨졌고

안이 욕심부리지 않는 선에서 내용물도 맛있고

이건 탕수육보다 우선으로 주문해야 한다. 

탕수육이 부담스러우면 군만두 우선~

소스를 푹 찍어서 먹어보면 솔직히 이렇게 하나씩 튀기니

튀김옷이 조금 많다는 생각을 해본다. 

안에 채소와 함께 적당한 공간감이 있다.

꽉 차서 육즙이 주르륵 흐르는 만두는 아니다.

돌짜장 중으로 주문 우리는 남정네 3명이었는데

탕수육과 만두를 같이 시키니 양이 좀 많았다. 

중이 2만 6천 원이다. 

2인분 ~ 3인분 정도 양이다. 

해물도 충분히 많이 들어가 있고 자장의 맛도 좋다. 

많이 달지 않고 짜지 않다. 

돌에 끓이듯 나와 꾸덕한 짜장이 맛이 잘 베었다. 

지금 봐도 침이 ....

 

점심에 가서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