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망원 쪽에 비건 요리로 유명한 중국집을 다녀왔다.
비단 비건 요리뿐 아니라 일반적인 요리도 맛깔스럽게 하는 중국집이다.
망원에서 보기로 하여 오랜만에 중국집을 방문하였다.
황금룡 ( 02-324-0442 )
주소 : 서울 마포구 포은로 90
영업시간 : 11: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수요일 휴무
주메뉴 : 각종 요리, 코스요리, 중국집 식사 일체
여기가 위치상 망원역 쪽으로 가까운데 망원역에서 조금 걸어 들어가야 한다.
위치상 애매한 부분이 있다.
일층에 딱 위치해 있고 장소도 넓고 쾌적하다.
안쪽에 자리에 위치하니 카운터 쪽에 유명인 피겨가 있는데 참 잘 만들고 귀엽다.
무한 도전 멤버인 듯?
이렇듯 코스 요리도 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각종 요리도 판매를 하며 비건 요리들도 있다.
식사도 그렇고 요리도 그렇게 가격은 합리적이다.
저렴한 편에 속하는 집이다.
우리는 요리를 몇 개 시켰다.
밑반찬은 이렇게 나온다.
첫 번째 사품 냉채를 주문하였다.
양은 많지 않지만 본격적인 요리를 먹기에 앞서 입가심과 함께 첫 번째 술을 들이켜기 좋은 안주이다.
깔끔하게 정돈되어 나오고 양은 한 4명이서 조금씩 먹으면 좋을 듯하게 4피스로 나온다.
4명이서 먹으면 한입 꺼리다.
비단(숙성 오리알)과 오향장육을 같이 먹으면 피단의
고소한 맛이 배가가 되어 맛이 좋다.
물론 피단 이란 음식이 호불호가 강한 음식이라 각자 취향이 맛도 록 먹으면 된다.
오동통한 새우 오버 쿡 되지 않아 부드러운 냉채로써 잘 내어졌다.
탕수육이 나왔다.
소스는 부어져 나오는데 느끼하지 않은 탕수육이다.
걸쭉하고 달달한 소스와 바삭한 탕수육이 맛이 좋다.
소스를 듬뿍 먹여 먹는 탕수육도 좋다.
마지막 고추잡채이다.
소스의 간이 좋으며 누가 먹어도 맛있는 맛과 향이라고 할 수 있다.
고추잡채에서 나는 피망의 향도 좋았고 빵도 따뜻하게 내어져 같이 먹기 좋았다.
양념을 잘하신다.
비건 요리로는 가지 등이 있어 옆에 여자 손님들은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비건 요리라도 튀기고 소스로 볶아내면 안 맛있을 수 없을 맛이다.
간도 잘하고 요리도 훌륭하고 무엇보다 가격도 좋다.
위치상 애매한 부분이 있으나 근처에서 꾀나 유명한 집이며 가는 이유가 있는 집이다.
'Tas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암 맛집] 남영동 양문 쫄깃한 갈비와 차돌박이 괜찮은 가격 (2) | 2024.08.26 |
---|---|
[일산 마두 맛집] 반남면옥 오래된 칡냉면 맛집 맛을 살려 새로운 모습으로~ (2) | 2024.08.19 |
[을지로 3가 맛집] 산수갑산 고소한 막창 순대와 촉촉한 내장 맛집 (0) | 2024.08.12 |
[명동 맛집] 남산 등심 구수하고 순한 소고기 듬뿍 있는 우거지 해장국 맛집 (0) | 2024.07.31 |
[을지로 맛집] 애호식당 진짜 전라도 애호박 찌개 맛집 ~ (2) | 2024.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