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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명동 맛집] 더식당 꼬막 비빔밥과 피자?? 잉? 뭔 조화래?

by 기억공작소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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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더식당이라고 꾀나 유명한 식당이 있다.
어디에서도 잘 볼 수 없는 꼬막비빔밥과 
피자의 이색적인 조합과 꾀나 괜찮은 가격으로
점심에는 대기가 많다. 

 

더식당 ( 02-318-2234 )

주소: 서울 중구 명동10길 36 2층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주메뉴 : 꼬막비빔밥, 직화쭈꾸미, 장작불고기, 피자 등

명동 교자 있는 골목에서 남산 방향으로

조금 더 가면 훤하게 간판이 보인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줄을 설 때는 이 

아래부터 줄을 서는데 대기 예약하는

기기도 아래층에도 있다. 

메뉴들이다. 많은 메뉴들이 있으나

꼬막비빔밥 세트를 먹으러 왔으나

피자를 추가하였다.

아 이것도 세트가 있어 변경하였다. 

꼬막비빔밥, 황태칼국수 그리고 피자의 

궁합이다. 

아주 귀여운 미니 정수기 통이다.

다이소에 안 파나 이거~ 소장각이다. 

황태 육수를 올려주신다. 이렇게 칼국수를

내어 주시는데, 나중에 끓으면 넣어서 

익혀 먹으면 된다 다른 음식들은 바로 나오기 때문에

이것부터 서둘러서 조리를 하면 된다. 

반찬은 매우 단순하다. 김치와 비벼먹을 나물류가 나온다. 

주꾸미가 나왔다. 양념이 잘되고 색도 

이쁘게도 나왔다. 

밥도 이렇게 비빌 수 있게 나온다. 깨소금이 고소하다. 

피자도 제대로 된 화덕 피자다.

좀 태운 듯하나 잘 구워진 것이라 생각하자,

겉은 바싹하고 안에는 고소한 치즈가 있다. 

꿀도 내어주시는데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올 수 있으니 듬뿍 찍어 먹어보자

김가루도 주는데 이렇게 미리 담아놓고

나물들까지 이쁘게 담고 막 섞어버림...

꼬막이 꾀나 양이 괜찮다. 양념이 굿이다~

맵진 않고 짜지 않고 맛있다. 

안 어울릴 줄 알았던 피자와 진짜 잘 어울린다.

피자의 고소함을 토핑해 먹으면 좋다. 

칼국수 국물로 중간중간 목을 적시고

칼국수도 먹으면 배가 터진다.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