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심 #찔림 #평안 #편안한 #마음 #불편한 #양보 #임산부 #지하철 #출근 #단상1 누가 알긴 내가 알지 지하철 탑승 정류장이 종점과 가까워 너무 붐비는 시간만 아니면 앉아 올 수 있는 기회가 종종 있다. 오늘은 그런날이었고 빈자리가 있어 앉아 탭을 열어 독서 어플을 열어 독서에 집중을 하였다. 앉은자리는 양 끝에 핑크좌석이 있는 좌석인데 항상 임산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꼭 자리가 메워진다. 오늘도 역시 그리하였다. 실제로 임산부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핑크 배지를 달거나 아니면 배가 산만큼 나오면 응당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된다. 그렇지만 그러지는 않았다. 물론 임산부가 없다면 앉아가는 것이 특별히 이해 못할 바는 아니지만 임산부가 아니라면 응당 임산부가 타는지 조심하고 지켜봐야 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보통 눈을 감고 가는 것을 많이 보았다. 오늘도 그러하였다. 한참 책을 읽고 있는 중에 사람.. 2023. 3.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