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맛집] 제주미항, 제주의 맛을 담은 식당. 고등어,갈치 조림 못참지

명동 큰길에서 경찰서 옆으로

작은 골목으로 가면 '제주미항'이라고

제주 음식을 하는 곳이 있다. 

 

제주미항 ( 02-319-1213 ) 주소 : 서울시 중구 명동길 30-1 1층 주메뉴: 갈치 구이, 모듬물회, 전복물회, 갈치/고등어 조림, 모듬회정식, 참게장 등

이렇게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다. 

여러 가지 식사 메뉴 및 저녁에 먹기 좋은

정식도 있고, 구이류도 판매를 한다. 

가면 이렇게 미역국을 내어주는데

진하니 아주 맛이 좋다. 

요새 일인 일반찬을 이렇게 따로 접시에 내어주신다. 

큰 고등어가 물론 네 조각 한 마리 정도 들어있다. 

소 자리를 시킨 것 같은데 

3인 이서 먹으면 적당하다. 

통통한 고등어와 조림의 양념 맛이 좋다.

깔끔하게 짭짜름한 맛과 고춧가루의 향

그리고 살짝 단맛이 있어 밥에 비비고 싶은 

맛이다. 단독으로 먹어도 그렇게 짜지는 않다. 

기름이 고소한 고등어와 하얀 쌀밥의 조화가 아주 좋다.

조림의 단점은 쌀밥을 너무 축낸다는 것이다.

보통 반공기씩 먹지만 여기오면 한 그릇 반 정도 

그릇을 비우는 것 같다. 

 

저녁에도 회정식 등 좋은 메뉴가 많다.

갈치구이와 조림도 살이 통통하게 올라

아주 맛이 좋다. 

한잔하기도 좋고 한 끼 먹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