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aste

[다동 무교동 맛집] 대원집 점심엔 맛있는 제육 저녁엔 맛있는 냉삼의 노포

by 기억공작소 2023. 3. 8.
반응형

다동에 오래된 노포가 있는데

점심에는 맛있는 제육볶음과 저녁엔 냉동 삼겹으로

한잔 할 수 있는 집이다. 

2022.01.07 - [Taste] - [무교동 다동 맛집] 대원집, 을지로 입구역 달달한 제육볶음의 찐맛탱 노포

 

[무교동 다동 맛집] 대원집, 을지로 입구역 달달한 제육볶음의 찐맛탱 노포

신입 시절부터 다니던 제육볶음집이 있다. 선배가 데리고 갔었는데 그 첫맛이 잊히질 않는다. 그리고 이 집은 맛이 꾸준하다. 대원집 ( 02-777-2038 )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3길 30-4 영업시간 : 10:00

memoryfact.tistory.com

이번엔 냉동 삼겹살 때문에 방문하였으니

점심에 제육볶음이 궁금한 사람은 위의 

글을 참고하면 되겠다.

저녁때 느낌은 고즈넉한 한옥의 느낌이 

물씬 나머 옆에 있는 기둥이나 간판을 보면

노포의 분위기가 확실히 난다. 

각종 반찬과 빠지면 섭섭한 소주를 준비한다.

냉삼을 구워본다. 얇기는 옛날 냉삼 파는 곳의 모양은 거의 

비슷하다. 

개인적으로 한 면은 촉촉하게 다른 한 면은  바싹 익혀 

먹는 것을 좋아한다. 어차피 먹다 보면 양면이 바싹 

익혀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판 한판 익혀간다. 파절이랑 같이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 어차피 삼겹살에 있는

고소하지만 느끼해질 수 있는 지방 맛을 잘 잡아준다.

요렇게 마늘과 쌈도 싸 먹고 술과 한잔할 땐

삼겹살을 쌈장에 찍어 또는 소금장에 찍어

그냥 먹는 것도 참 맛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한국인은 뭐다? 마지막에 볶음밥이나 된장밥을 먹는 것~

우리는 한잔을 하고 있기에 된장밥에 삼겹살에 같이 

먹는 것도 아주 좋은 안주가 된다. 된장이 딱 나왔을 때

삼겹살을 두세 개 정도 넣어주면 업그레이드된 맛을 

느낄 수 있다. 

 

역시 점심이나 저녁이나 와도 각각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어서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