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동 #맛집 #양무침 #아롱사태수육 #수육 #양무침 #육계장 #시청맛집 #부민옥 #노포 #스타필드 #양곰탕
무교동/다동쪽에 가믄 오래된 노포가 있다. 노포가 아닌것 처럼 보이지만서도 옮긴거다...기존에 있을땐 조금 허물어져 가는 느낌의 건물에 있었지만 지금은 자리를 옆으로 옮겨 아주 크면서 깔끔하게 신축했다.
스타필드에도 들어섰지만..난 본점이 직장과 가까워 이 곳을 항상 오게된다.
여기는 메뉴의 대부분이 맛있다. 사실 내가 안먹어본게 있기에 전부라 하진 못하겠음.
간판..
입구컷
가격은 싸지도 않지만 조금 비싸보이지만 그 만큼 양이 꾀 된다는 사실 2명이서 양무침 소랑 술국 먹음 양이 꼭 남는다는...
반찬은 소박하지만 맛은 소박하지만 않다는것을 멸치가 밥과 소주를 부름
수육이다. 아롱이 아름답다. 상당히 두껍게 썰려나온다. 고기 부위는 상당히 부드럽고 안에 있는 쫄깃한 식감의 거시기가 참 재미있는 식감을 안겨준다.
사실 이 집은 수육도 맛나지만, 양무침도 대박 메뉴라는것...
푸짐하니 한상 나옴 다른날 찍어서 색감이 다르네..
클로즈 샷 쥑이네..소주 막 들어가는.....근데 내장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테니 그런 분들은 위에 수육 추천.
가면 항상 시키는 육계장...자극적이진 않으나 먹고도 속이 편안한 정말로 순수한 육계장이다. 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다. 점심에 먹음 든든하고 속이 편하다.
맛난 집이다. 역시 역사가 무시할 수 없음을 이 노포는 증명하기라도 하듯...신축된 건물에서 역사의 맛을 뽑아낸다....속이 편안한....그러면서도 맛있는 그런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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