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aste

[한남동 맛집] 호박식당, 맛있는 야끼니꾸와 파절이가 맛있는 맛집 (Feat. 맛난 된장찌개)

by 기억공작소 2022. 11. 22.
반응형

원래는 이 집은 약수에 본점이 있다

여길 다닌지도 어언 10년이 넘으며

예전엔 줄 서서 먹던 집이다. 

한남동이 생긴 이후로 직장에서

가까워 이 지점을 방문한다. 

 

 

 

호박식당 한남점 ( 02-798-7905 )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1길 18
영업시간 : 11:30 ~ 22:00
주메뉴 : 야끼니꾸, LA갈비, 삼겹살, 도시락 등

호박식당 입구다. 

저렇게 정육 하시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여기 발렛도 해주신다. 

메뉴다. 다른 것을 다 먹어봤지만 내 입맛엔

야끼니꾸 만한 것도 없더라. 

반찬들 특별할 것 없지만, 

파절이가 맛있다. 

이게 4인분이다. 양념에 잘 버무려진 모습이

맛깔스럽다. 

구우면 달달하고 짭짭한 간이 센 불고기 냄새가 

코를 자극해 침샘을 열어준다. 

잘 구운 야끼니꾸~ 달달 짭짤 너무 맛있다. 

고기도 질기지 않고 맛이 좋다. 

여기 숨은 공로자들...

계란찜은 자극적이지 않아 입이 좀 짜면

한 입씩 하면 좋고 된장찌개도 집 된장처럼 묵직하진

않지만 꾀나 잘 끓여내었다. 

하이볼도 팔아 야끼니꾸와 잘 어울리지만

난 소주파 임으로 소주를 츄릅~

육회다. 달달하게 무쳐나온다. 

부드럽고 너무 얇게 썰지 않아 좋다. 

입가심으로 나머지 술을

간이 세지 않은 육회와 함께 하는

것도  좋은 듯하다.

다음에 먹을게 있어 식사는 별도로 하지 않았으나,

옆에 라면을 먹었는데 찍지는 못했다. 아쉽다. 

그렇지만 뭐 라면은 라면이라 패스...

 

가격도 꾀나 괜찮고 맛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