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창동 시청 맛집] 넓고 깔끔한 이자카야 나무 시청점

얼마 전북창동에 새롭게 생긴 이자카야가 있다.

나무라는 곳인데 규모도 북창동 이자카야 중엔 가장 크다.

체인점 이기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자카야 나무 시청점 () 주소 : 서울 중구 남대문로1길 37 2층 이자카야나무 시청점 영업시간 : 매일 11:30 - 05:00 (14:30 - 15:30 브레이크타임, 04:30 라스트오더) 주메뉴 : 사시미, 꼬치, 밀피유나베, 각종 나베류, 볶음류,

북창동 길 중앙에 이렇게 커다란 건물이 

이층부터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규모가 상당하다. 

자리에서 주문할 수 있는 주문기가 있다. 

소주 주문과 안주 주문이 훨씬 수월하다. 

주문한 밀피유 나베다. 거의 3만 원이다.

가격이 전체 싸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비싸지도 않다.

적절한 것보다 조금 비싼 편이나 구성이 좋아 그냥 패스~

고기도 듬뿍 들어가 있고 국물도 맛이 좋다.

배추가 시원한 육수를 한껏 뿜어주셨다. 

꼬치도 훌륭하다. 소스도 적절히 단짠단짠...

생각하는 딱 그 꼬치 소스 맛이다. 굽기도 좋았다. 

잘 못 구우면 너무 말라서 뻣뻣한데 적절히 구워

수분기도 충분하고 맛있게 내주셨다. 

이건 숙주 베이컨 어쩌고저쩌고.. 내가 안 시켜 이름을 잘 모른다.

이런 게으른 블로거 같으니라고. ㅋ

여하튼 이것도 기대 이상이었다. 

전반적으로 요리가 괜찮은 집인가 보다.

뭐를 시켜도 괜찮네. 안주도 종류가 많아 다 먹진 못했지만

이 정도면 기본 이상은 하는 것 같다. 

장소도 아주 넓어 예약을 하면 방도 가능할 듯...

 

담에 또 방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