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맛집] 방태막국수 비발디 파크 부드러운 막국수와 바삭한 만두

비발디 파크 근처 또는 서울 방향에

괜찮은 막국수 집이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서울 쪽 방면으로 나가다 보면 있는 메밀가와

서울방향 아래로 내려오면 바로 있는 방태막국수다.

 

비빔막국수 회 막국수 떡갈비

그리고 튀김 만두를 주문했다. 

이렇게 백김치와 열무가 나오는데

시원하고 순한 맛이다. 찐한 막국수와 

잘 어울린다. 

안은 새로이 단장을 했는지 깔끔하다. 

엄청 넓은 편은 아니지만 공간이 좀 있어

편하게 식사 가능하다. 

메뉴다. 

회 막국수와 비빔은 거의 비주얼이 똑같다.

어떤 것이 비빔인지 모를 정도..

다만 회가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의 차이랄까?

체인점의 좋은 점은 적어도 실패의 확률이 낮다는 것이겠지.

여기도 맛있다. 

바싹 튀겨낸 만두가 아삭하니 속도 차고 

간도 맛있다. 

비볐을 때 색이 좋다. 

양념이 맛있다. 

떡갈비다. 굵기는 굵직 않지만

약간 수제 느낌보다는 햄 같다는. 

요렇게 만두는 베어 먹고 막국수를 한 입 먹으면

부드러운 막국수의 면발과 바삭한 만두의 조화가 좋다.

 

비발디 파크에서 아래로 내여와서 국도와 마주치면

바로 아래에 있으니 한 번씩 들러 가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