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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상암 맛집] 남영동 양문 쫄깃한 갈비와 차돌박이 괜찮은 가격

by 기억공작소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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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상암에서 친구들의 모임이 있었다.
어딜 갈까 생각 중에 양문이라는 소고기 집을 알게 되었고 체인으로 여러 군데 있었다.
꾀나 질 좋은 고기를 싼 가격에 먹을 수 있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다.

 

 

남영동 양문 상암점
주소 :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2안길 10 1층
영업시간 : 월 ~금 : 11:00 - 01:00, 토, 일 14:00 - 24:00
주메뉴 : 생소갈비한판, 소갈비주물럭, 차돌박이, 냉면 등

 

이렇게 불이 들어와 있고 깔끔하다.

여기는 특히 여러 가지를 같이 내어주신다.
된장찌개도 나쁘지 않았다.

막국수도 작은 양이지만 조금 내어주신다. 가끔 느끼할 때 먹으면 좋다.

솣도 좋다.

고기의 질도 상당히 좋다. 버터를 주시는데 난 패스.
느끼한 갈비에 느끼한 버터를 추가적으로 할 필요는 없는듯하다.
하지만 같이 갔던 동생은 버터에 구워서 살짝 같이 먹는 게 좋다고 한다.
조기 있는 가격은 상당히 높게 나오지만 여기 한판 가격이 정해져 있다.
나름 비싼 거 싸게 준다고 표시를 하는 것 같았다. 마캐팅용??

고소하게 잘 구워진 갈빗살이다.
역시 갈비는 고소하고 쫄깃하다.

우리는 한잔 더 하기 위해서 차돌박이를 시켰다.

이렇게 숯불에 구워 먹는데 차돌박이야 뭐 말해 뭐 하랴.
고소하고 쫄깃함이 좋다.

상당히 싼 가격에 좋은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 같았다.
가게마다 다를지를 모르겠지만 결국 체인점이라는 곳은 비슷하게 나올 것이라 생각된다.

다음에는 회사 근처에서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