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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390

[을지로3가 맛집] 정육점같은 보건옥 노포 식당.....힙지로~에서 요새 나 같은?? 젊은이들?사이에서 갑자기 뜬...오래된 가게들이 즐비한 을지로3,4가에 자주 가는 아주 맛난 노포가 있다. 이 집은 큰 길로 가다가 골목길로 들어가야한다. 조금 가다 보면 나오는데 분명 정육점이라고 되어있다. 근데 안은 식당....이다...... 골목에서 바라본 보건옥 간판..아 쩐다.... 간판만 봐도......이집은 그냥 맛집...이름이 참 건강하다. 보건이라니.. ​ 반찬이 즐비하다 머 흔한 밥 반찬들 하지만 한개한개가 다 맛이 좋다. 메뉴를 못찍었지만 힙지로에선 가격은 저렴하다. 그 중 나의 탑원은 파김치....적절히 잘 익은 아주 맛깔스럽게 익었다. 얘는 말이 필요없어 어떤것도 잘 어울린다. 적당히 잘 익은 파김치..나중 불고기와의 조화가 좋다. 자 정육점이라고 했으니 육 삿시.. 2021. 4. 20.
[삼척맛집] 쌍용각 탕수육 성지, 노포 같지만 음식은 새롭다 삼척 해변이 너무 좋아서 자주 가는 동해에 한 도시가 삼척이다. 삼척은 동해에 있지만 속초나 강릉처럼 붐비지 않고 해변의 모래가 고우며 넓다. 해수욕장에서 바로 나오면 카페들이 즐비해 서있는데 여기서의 커피 한잔이 또 다른 힐링이다. 삼척에 가면 꼭 들르는 식당들이 있는데 이번 중국집도 그 집중의 하나이다. 안에서 식사를 하고 있으면 동네분들이 들락날락 하신다. 계속 오신다. 동네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지역의 맛집이라는 장소. 여기의 진짜 맛난 메뉴는 탕수육.... 가까운 곳은 배달도 가능하여 다다음날 저녁에 배달 시켜 술 한잔 했다. 선물도 그렇고 간판도 참 옛 스럽다. 생활의 달인에 나왔었네... 안에도 별거 없심.....방도 있고. 동네분들이 계속 오신다. 탕수육이 짠......하얗다..... 2021. 4. 19.
[당산역 맛집] 이조보쌈, 부드러운 항정 보쌈...일단 잡솨봐 잘 가는 곳은 아니지만 당산에 가면 가는 몇집 중 하나다. 보쌈이 유명한 집인데.. 지금 글쓰고 있는 롸잇나우도~~ 침이 꿀꺽... ​ 2호선 당산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두개의 이조보쌈이 보인다. 하나는 본점 하나는 분점이므로 아무데나 가믄 되겠다. 난 항상 분점으로 감.... ​ 항상 난 슈퍼블로거가 되기엔 글렀다. ㅋㅋㅋㅋ 맨날 입구컷을 까먹는다. 그러므로 입구 빼고 시이작... ​ 우린 가서 오징어 보쌈을 먹었다. 오징어와 보쌈....식감이 참 재미있는 녀석이다. 오징어는 쫄깃 하고..보쌈은 부드럽고......전쟁이 남.. 이게 사이즈는 모르겠으나 중이었나? 세사람 먹음 항정깨로 생각이 됨..겁나 부드럽고 고기가 달다.. ​ 위에 보쌈만 찍었으니 오징어도 한컷~ ​ 요렇코롬 먹어보자.....아씨.... 2021. 4. 18.
[용문/양평/맛집] 명성식당 막창전골 얼큰한 고소함의 끝을 보다 ​ 어머니 집인 양평 청운에 가면 특이한 전골을 파는 집이 있어 내장류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가끔 들르는 집이다. 돼지막창 전골을 파는데 어디서도 맛볼수 없는 독특한 음식을 내놓는다. 입구는 여느 한산한 시골의 입구같다. 간판은 새것 같으나 허름한 건물이 정스럽다. 메뉴는 단촐하다 반찬도 단촐하지만 머 메인이 좋아 이 정도의 반찬이면 족하다 전골이다. 고소한 막창이 잔뜩 들어있다. 어느정도 끓여야 맛이 우러나오기에 난 가기전에 미리 예약을 넣는다. 시간 단촉 비법 이렇게 들어있는데 잡내 없다 내장을 손질을 잘못하면 나는 구린내도 없다. 손질을 깨끗이 하는 것으로...생각한다. 기름진 막창을 입에 놓고 오물거리면 어느덧 얼큰한 국물을 비집고 뚫고 나오는 고소함이 있다. 얼큰하긴하지만 매운것을 잘 못먹는 나는.. 202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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