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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맛집] 옛집식당, 시원한 무와 달큰한 소고기 파와의 조화(대구식 육개장) 대구는 소고기 국밥류도 유명하다. 어떤 곳에서는 따로국밥, 어떤 곳에서는 육개장, 어떤 곳에서는 소고기 국밥으로 불린다. 선지가 들어간 따로국밥, 파가 많이 들어간 육개장, 무가 들어간 소고기 국밥 정도로 구분이 되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소고기와 무 그리고 벌겋게 끓여 내어 진 것이 국밥인데 나의 뇌피셜에 의하면 무엇이 더 들어갔냐 하는 것에 따라 구분 짓는 것 같다. 대구에 도착하자 마다 조금 늦은 점심을 하였다. 이 집도 오래전에 찍어놓은 집인데 토요일 식사 시간에 오면 못 먹을 것 같아 먼저 방문하였다. 큰길에서 들어서면 바로 골ㄴ목이 나오는데 간판이 이렇게 걸려있다. 여기서 왼편으로 들어가면 대문 안으로 가게가 있다. 요렇게 식당 입구가 있다.. 백 년 가게란다.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다. 194.. 2024. 3. 4.
[명동 맛집] 병아리김밥 꼬마김밥과 꼬들한 라면 분식 맛집 오랜만에 분식집 방문 김밥과 라면이 당기는 그런 날 꼬마김밥과 라면 그리고 여러 가지 메뉴가 있는 병아리 김밥이라는 곳을 방문하였다. 명동에는 분식집이 몇개 있지만 이 집은 최근 영업을 시작한 곳이다. 귀염뽀짝한 색깔과 로고가 있고 아래로 내려가면 꾀나 넓은 매장이 있다.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분식을 판매한다. 주문은 뒤쪽에 키오스크로 하면 된다. 이렇게 김밥이 있지만 점심시간이라 안에서 계속 김밥을 만들고 계셨다. 귀염뽀짝한 병아리가 옆에 떡하니.... 일단 라면이 나왔다. 꼬들하게 잘 익은 라면과 적당량의 물조절로 아주 맛이 있는 라면이다. 신라면을 사용하는 것 같다. 그릇들도 다 노란색이다. 꾀나 깔끔한 맛이다. 재료들도 적당히 들어가 있아 라면과 함께 먹기 좋다. 저기 겨자소스를 같이 주시는데 굉.. 2024. 2. 29.
[회현 맛집] 그냥밥집 이모카세가 유명한 백반 맛집 회현역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그리 크지 않은 외관에 그냥밥집이라고 되어 있는 단층 가게가 있다. 단순한 밥집 처럼 보이지만 박에는 뭐 오마카세 쓰여 있고 해산물이 많은 집인 것을 알 수 있다. 오늘은 어마어마한 점심에는 식사 저녁에는 훌륭한 안주겸 밥 겸 할 수 있는 아주 맛있는 집이다. 외관은 그냥 동네 밥집 특이할 것 없어 보이는 외관이다. 통영 어부의 딸이 계절 해산물로 만드는 오마카세다. 일단 문의를 드리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전엔 그냥 방문 했을때는 그냥 된다고 하셨지만 아무래도 재료가 있는 상태로 해주시다 보니 확인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메뉴는 멍게전, 멍게냉면 등 신기한 것도 있었지만 대부분 술 안주하기 좋은 여러 가지 음식들이 있고 또한 밥을 먹기도 좋은 식사 메뉴들도 많다. 반.. 2024. 2. 8.
[북창동 맛집] 김명자굴국밥 시원한 굴국밥과 정갈한 굴보쌈 맛 북창동에는 겨울이 되면 줄 서는 유명한 굴보쌈 집이 있다. "신성식당"이라고 방송에도 많이 나온 집인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을 만큼 유명하다. 여기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근처 직장인들에게 점심에는 시원한 굴국밥으로 해장을 선사하고 저녁에는 굴보쌈으로 한잔을 거드는 오래된 집이다. 작은 골목길에 위치해 있고 반층 지하로 이루어져 있다. 꾀나 안쪽까지 자리가 있다. 오래전부터 있던 집이고 굴국밥으로 주위 회사원들에게 굴국밥하면 이 집이 떠오르는 집이기도 하다. 가격은 너무 비싸지 않고 합리적이다. 우리는 저녁이라 굴보쌈과 굴전을 주문하였다. 기본반찬으로 부추 무침과 고추 양파, 깍두기가 나온다. 적절히 잘 익은 깍두기가 크기가 잘막하지만 맛은 시원하고 아삭하니 맛있다. 보쌈을 시키면 저녁..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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