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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에 와서 원조다 뭐다 하면서
곰치국을 먹어보았지만 여기가 가장 깔끔하고
입맛에 잘 맛이 항상 가는 곳이다.
삼척 해변 앞으로 이렇게 빨간 간판이 보이면 그 집이다.
주위에는 곰치국 집이 별로 없고 여기는
주위에 가게들이 없을때도 있었다.
간판이 벗져겨 겨우나마 가게의 이름을 볼 수 있다.
오래된 집이라 뭐 연예인 싸인은 아주 많이 걸려있다.
곰치국은 2만원 적지 않은 가격이나 2인분부터 가능하다.
반찬은 간촐하다.
곰치국이 나왔다. 호불호가 상당히 있는 음식이다.
흐물거리는 식감 때문인데 술꾼들에겐 그러기에
더욱 좋은 해장이 될 수 있는 그러한 생선이다.
생선은 꾀나 많이 들어가 있다. 호로록하는 느낌인데
이런 느낌이 싫다면 국물만이라도 시도해 보길 바란다.
맛있는 시원한 콩나물 김치국ㄱ허 복국을 합친 느낌의 국물인데
진짜 술 한잔하고 다음 날에 먹으면 대박인 음식이랴.
이렇게 흐믈거리니 이런 식감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생선은 나 주고 국물만 맛보시길~
나와서 바로 삼척해변이 있으니 해변도 거닐고 옆에 카페도 많아
커피 한잔하면서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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