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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북창동 맛집] 달래해장, 수육 먹으러 왔다가 술도 엄청 먹고 가지요

by 기억공작소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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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동에도 있고 명동에도 있고

종로에도 있고 요새 핫하니 

하나 둘 생겨나는 해장국집.

전에 수육과 국밥은 올려놨다. 

오늘은 전골과 한잔 하러 가기로 하였다.

2022.07.07 - [Taste] - [북창동 맛집] 달래해장, 대구 따로국밥 맛 선지 해장국. 술꾼들이 좋아할 맛집

 

[북창동 맛집] 달래해장, 대구 따로국밥 맛 선지 해장국. 술꾼들이 좋아할 맛집

얼마 전에 북창동에 아주 괜찮은 해장국집이 생겼다. 보통의 선지 해장국과는 다른 해장국이다. 달래해장 북창동점 ( 02-318-3550 ) 주소 : 서울 중구 남대문로1길 20 1층 영업시간 : 매일 10:00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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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점심이나 저녁이나 같다.

깍두기를 조금 주는것이 참 인색하다. 

물론 또 달라고 하면 주신다. 

메뉴 업데이트 한번 하고 

전골이 나왔다. 

해장국의 푸짐한 버전이며,

끓여먹고 사리추가 가능하다. 

우리는 배불러서 칼국수를 못 넣었지만

칼국수도 추가 가능하다. 

자 이렇게 끓여낸다. 

차돌박이와 어리굴젓이다. 

차가운 차돌박이 수육인데  부드럽다.

차돌의 쫄깃한 맛을 원하면 패스해야 할 메뉴이다.

어리굴젓과 궁합이 잘 어울리지만 역시나 수육이 더 낫다. 

요렇게~ 사실 차돌박이는 구이가 맛있다.

수육은.... 구이보단 매력적이지 못하다. 

그래도 맛있게 냠~

육전이다. 말 그대로 육전이다. 

수육이 가격은 좀 하지만 다른 안주보다

더 좋은 것 같다. 

육전은 육전 맛이고, 

개인적으로는 차돌박이도

딱히 그렇게 매력적이진 못하다.

 

국밥에 여러 가지 사리를 시켜 넣어보실 분들은 

전골을 추천한다. 하지만 난 국밥이 더 좋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