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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방문시 약간 한국의 가을 날씨와 비슷하고
그 계절에 나는 과일이나 열매를 볼 수 있다.
밤과 감을 볼 수 있는데 지나다니다가 밤빵(밤케이크?)이 특산물이라
하여 왔다 갔다 하다가 가장 전문적이고
가장 큰 곳을 들어가 보았다.
시장 쪽 시내를 왔다 갔다 하면 어려번 지나친 가게이다.
bánh hạt dẻ 이게 이름인것 같은데
주위에 많이 파니 가다가 보이면 사 먹으면 된다.
거의 공장식으로 돌아가고 있던 곳이었다.
엄청 바쁜 가게였는데 다른 도시로도 가는지
엄청 포장을 많이 한다.
시식도 할 수 있으니 먹어보고 사도 된다.
다른 것은 별로 살 것이 없어 케이크를 사봤다.
말이 잘 통하지 않아 몸짓 발짓 다함. 여기 영어를 못하심.
박스당 개수가 달라 꼭 전에 말해야 한다.
한국 야산에 가면 볼 수 있는 작은 밤톨들이다.
머 구워내기도 하고 그러는데, 안에 앙꼬를 어떻게
만드는지는 모르겠다.
박스는 통일인듯 하다. 이 가게뿐 아니라
이것을 파는 모든 가게가 같은 포장을 쓴다.
바싹 구운 케이크 솔직히 케이트라기 보다는 페스츄리에
안에 앙꼬가 든 느낌이다.
달달하지만 너무 달지 않고 앙꼬도 너무 달지 않다.
밖의 빵은 바삭하고 부드럽다. 버터 향도 느껴진다.
빵을 좋아하지 않는 난데 이거 요새 은근히 생각난다.
사파에 가면 꼭 먹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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