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마이크] 미라클 M37 Second Edition 재미있는 마이크

 

엄마집에 방문할 때마다 혼자 운전하고 가기에 심심할때가 많다. 

노래를 들어보지만 충분하지 않다. 노래방을 좋아하는 나로썬 뭔가 자꾸 따라 불러보고 싶어진다.

맨 목소리는 별로고. 그러다가 얼마전에 블루투스 마이크가 고장나서 하나 다시 장만했다. 

내돈내산 한참 리뷰를 보다가 괜찮은 놈이 있는것 같아 주문 하였다. 

 

내돈내산~~ 집에선 못부르지만 시골에 있는 엄마집이나 차 안에서 부르려고 장만하였다. 

 

포장 안에 꽉 켜서 온다. 포장도 엄청 꼼꼼하게 와서 오다가 파손되는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았다. 

저기 아래 파우치 구성인데 상당히 고급스럽다. 그냥 마이크만 있을 때는 가져가기도 보관하기도 힘들었는데 저 안에다가 보관하면 좋을 것 같다. 

손에 든 모습이다. 꾀나 묵직하다. 그리고 참 견고하다고 생각했다. 마감이나 표면이나 버튼 하나하나 견고하다. 

쉽게 망가질 일은 없을것 같다. 기능 중에 하나 내가 많이 필요로 하는 것인데 보통 노래에서 목소리를 제거하여 MR로 만들어주는 기능이 있다. 

 

마이크와 함께 오는 미러볼 같은게 있는데 이게 마이크 아래 USB로 꽂으면 반짝 거린다. 내가 노래하면 불빛들이 춤을 춘다. 재미있다. 밤에 어둑한 방에서 놀면 좋을 것 같다. 

아래와 같은 파우치가 같이 오는데 상당히 괜찮다. 마감도 좋고 마이크 보관하기도 딱 좋은것 같다. 특히 가격이 저렴하여서 이 구성이 맞나 싶을 정도다. 

혼자 부르려면 이어폰을 열결하는 잭이 있다. 아직 사용은 안해봤지만 여기서 나오는 소리가 문제가 아니고 내 목소리가 문제이기 때문에 솔직히 저 기능을 몇번이나 쓸까 하지만 그래도 있는 편이 좋을 것 같긴 하다라고 생각했지만

저 구멍은 기기에서 나오는 AUX와도 연결이 가능하였다. 그러니까 기기(외부오디오, 컴퓨터, 핸드폰 등)을 연결할때도 저 단자를 사용하는 것이다. 

문제는 충전이 5핀 충전기다. 요새 집에서 C 타입으로 충전하는 집이 많을텐데...어쨋든 저 선까지 주니 문제는 없겠지만 이 부분이 좀 아쉽다. 

소리도 꾀나 웅장하다. 노래방 좋은데 가면 나오는 소리가 나온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마이크다 보니 한계는 있는것 같지만 꾀나 훌륭한 소리가 나온다. 

가격이 대박이다.  마이크만 2만원 초반대에 장만할 수 있으니 참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자 심심해만 하지말고 집에서 놀 수 있는 것을 한 번 찾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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