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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리뷰] 스테들러 점보 s 펜 간략한 리뷰. 갼략히 쓰기 좋다.

by 기억공작소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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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7을 여러 가지 용도로 구매를 했다. 자체적으로 붙어서 나온 s펜도 에어엑션이라든지 충전이 되면 즐겨찾기 펜을 이동시킬 수 있다던지 아주 유용한 기능이 많지만 어느 경우에는 이 버튼이 여간 걸리적거리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펜을 알아보는 중 여러가지를 참조해서 이 펜을 골라서 구매를 했다. (내돈내산)

일단 가격은 5만 원 후반 데에 있다. 그냥 스테들러 노리스 펜과 다른 점이 있는데 그 점은 아래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일단 구성품은 간단하다. 펜과 펜촉이 하나 들어가서 한 세트가 있고. 펜촉 제거기 그리고 펜촉 여분이 6개 정도 들어가 있다. 가격치곤 아주 간단하다. 

그립감이 좋다. 내 손이 좀 큰 편이라 s펜은 좀 몸통이 얇은 편이나(그렇다고 쓰기 안 좋은 것은 아님) 조금 더 안정적으로 잡힌다. 펜이 삼각형으로 되어 있어 정상적으로 펜을 잡는 사람은 삼각면에 딱 붙는다. 일반 펜 대비 좀 굵어서 그립감이 더 좋다. 

해당 커버는 삼성에서 나온 정품 북커버이다. 키보드는 아직 사지 않았는데 키보드엔 굵어서 안 들어간다고 하는 유튜브를 보았다. 하지만 일반 커버는 안쪽에 이렇게 펜을 가둘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 넣으면 들어간다. 여기 보관을 할 때엔 삼성 펜은 뒤에 붙여 놓는다. 

펜을 보관하면 이렇게 약간 튀어나오게 된다. 그렇지만 이게 커다란 단점은 아니라 생각이 된다. 

 

 

동영상은 필기감을 위해서 써봤는데 글씨가 이쁘지 않다. ㅋㅋㅋㅋ. 필기감은 미끄러지는 느낌이다. 종이질감의 필름을 가지고 있지만 일반 S펜은 조금 저항감이 있는데 이건 샤프 같다. 종이 쓸 때, 연필과 샤프의 차이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점보펜의 위력은 펜촉이 얇다는 것이다. 펜 촉이 얇아 더 정교한 글씨를 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림 그리는 사람은 무조건으로 사야 할 아이템 같다. 여기서 스테들러 노리스와 다른 점은 스테들러 노리스는 펜의 기능만 된다는 것이다. 지우개를 사용하려면 지우개 기능을 클릭하고 지워야 하는데 점보는 뒤로 돌려 빨간색 버튼처럼 생긴 부분으로 문지르면 지워진다는 것이다. 이게 뭔 별 기능도 아닌데 하다 싶겠지만 진짜로 필기를 하다 보면 이 기능하나 가 엄청만 기능임을 알 수 있다. 

내가 느끼는 단점과 장점은

단점

1. 보관이 용이하지 않다. 

2. 재질이 생각보다 가볍다. (내구성 의심- 아직 부러지진 않았으니 여기까지)

장점

1. 얇아서 정교한 작업에 좋다.

2. 지우개 기능이 뒤에 달려서 기록된 것을 지울 때 쉽다. 

3. 굵기가 정당해서 손가락이 두꺼운 사람들은 얇은 펜보다 좋을 것 같다. 

이 정도 일 듯 싶다. 요새 물건을 사면 잘 샀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이것도 그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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