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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berg] 한국 경제 성장을 위해 집단면역 강화에 눈을 맞추다

by 기억공작소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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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m Kim 2021년 4월 28일 오후 4:00 GMT+9 Updated on 2021년 4월 28일 오후 4:40 GMT+9

홍남기 국무총리 권한대행은 "한국은 예상보다 빠른 경제 확대로 인해 몇 달 안에 일자리가 전염병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획보다 훨씬 일찍 집단면역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조업체가 공급 계약을 준수할 경우 11월 목표인 집단면역은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 홍 대사는 수요일 기자 브리핑에서 말했다. "정확한 타이밍을 말하기는 조심스럽긴 하지만, 우리는 11월 목표를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중국이 대유행 이전의 경제 규모를 능가하는 데 기여했다. 여전히 소비는 수출과 투자 회복의 뒤를 이었고, 백신 접종 속도가 더딘 것이 국내 활동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로 남아 있다.

한국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비교적 성공적인 검역 캠페인을 이끌었지만 자국민들을 위한 주사 투여에서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뒤쳐졌다. 지속적인 코로나 발병과 사회적 거리 제한은 고용시장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했다.

한국 백신 추적기: 254만 도스 투여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로 인한 투자가 지난 분기의 경기 회복에 기여했다"고 홍 장관은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자리가 돌아오기까지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홍 대사는 고용 회복이 실현되기까지 3개월에서 5개월이 걸렸던 이전의 위기 이후 사례를 인용했다.

"대유행병이 진정되면 소비도 억제된 수요에 따라 "폭발"할 수 있다"고 홍 대사는 말했다.

그는 "국지발병 억제가 경기 반등의 가장 큰 요인"이라며 남은 분기마다 0.8% 성장하면 연중 4% 이상의 경기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현재 2021년에 3% 내외의 경제 확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이 성장을 위해 반도체에 너무 많이 의존하고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홍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를 넘어서는 기술을 발전시키는 방향은 "움직일 수 없다"며 "산업의 중요성이 과잉 의존에 대한 우려를 능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