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는 고도가 높아 운무가 아주 많다.
기타 여행과 버스 탑승 편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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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순 방문하였는데 날씨도 꾀나 쌀쌀해서
짧은 옷은 무리이다. 또한 운무와 비로 인한 습함이
찾아오면 덜덜 떨수 있으니 긴 옷을 준비하거나,
싼 가격에 아우터를 시장에서 사 입어도 된다.
가격은 싼 편이며, 꾀나 질도 괜찮다.
우리가 3일 정도 머물렀는데 아침은 죄다 이렇다.
운무가 산에서 내려와 새벽과 아침에는 꾀나 안개 낀
음습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나 그날 화창한 날이면
맑게 게는 모습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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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위로 예전 타운들과 시장 그리고 가게들이 즐비하며
호수 동쪽으로는 신 시가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판시판 올라가는 케이블 카, 광장, 성당, 깔끔하게 정리된 길과
새로운 건물들은 다 이쪽으로 개발된 듯싶다.
요기는 시장이다. 이 날 다행히 날씨가 밝고 화창하여
돌아다니기 꾀나 좋았다. 시장 내부는 음식 파는 곳과
옷과 칼 등 다양한 것을 파는 공간이 있는데,
일단 음식은 여기서 못사겠더라...
근데 시장 자체는 꾀나 깨끗하다.
날씨가 바람이 안 불면 거울 같은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주위에 건물들이 뭔가 중국과 베트남과 유럽을 섞어 놓은 느낌이다.
그런 거물들과 맑은 하늘 그리고 거울 같은 호수가
장관을 만들어낸다.
호수 근처엔 이렇게 산책로도 있어 차분히 산책도 즐길 수 있다.
아침에 호수... 한 치 앞도 잘 안 보이다 이렇게 조끔씩 보이게 된다.
신 시내 쪽으로 가는 길에 이렇게 꽃도 있고
길도 정리가 되어가는 것 같다.
해는 떴으나 아직 운무가 내려와 중세시대의 성당을
보는 듯한 느낌이 나기도 한다.
요기가 신시내로 가는 골목이다.
산에 갔다가 나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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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광장이다. 이 광장을 중심으로 신 시내와 구 시내를
구분하는 것 같다.
판시판 가는 케이블타를 타는 곳이라 들었지만
아쉽게도 우리가 갔을 때 마침 정기정비 날이라 운행을 하지 않았다.
못 올라감.
시내에서 나오는 길이다.
사진이 뒤죽박죽이지만 뭐...
밤에 호수 근처다.
음식점이 모여있는 곳이다. 왼쪽에 문을 통과해 가면
신 시내로 가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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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에도 맑다가 이렇게 운무가 급박하게 차기도 한다.
비도 오고 그러니 날씨를 잘 보면서 가야겠다.
비 올 때도 분위기는 좋으나 돌아다니기가 만만치 않다.
언제 또 갈지 모르지만 도시도 크게 바쁘진 않지만
있을 것 다 있다. 등산이나 트레킹이 유명한데 좋아하는
사람이면 가볼 만한 도시이다. 너무 오래 있으면 심심할 것도 같다.
쉬기도 좋을 것 같고 음식들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하다.
다른 여행기도 있으니 살펴보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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