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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명동 맛집] 너비집 맵지 않고 맛깔스런 매운 돼지갈비찜 맛집

by 기억공작소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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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형님과 뭘 먹을까 하다

형님이 갑자기 뼈에 붙은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여 졸졸 쫓아간 곳이다.

매운 돼지갈비찜을 먹자고 하여 찾아간 곳

지나간 적도 많고 앞에서 양념 냄새도 많이

맡았으나 한우 오마카세 집으로 가격이 있는 집이라

점심 메뉴로 방문을 해보았다. 

 

너비집 ( 02-756-4084 )

주소: 서울 중구 명동9길 37-8 너비집
영업시간 : 11:00 - 21:30 (일요일 휴무)
주메뉴 : 너비세트, 한우오마카세, 매운 갈비찜, 비빔밥, 소고기국밥 등

 

이렇게 완전 무슨 너비아니 집처럼 생겼다. 

고급 한우 전문점으로 건물을 다 쓰고 있다. 

점심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있고 

물론 한우가 메인이기에 한우 메뉴도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다. 

한우 메뉴들....왠간한 한우 전문점 가격이다.

점심에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다. 비빔밥, 한우비빔밥,

소고기국밥, 돼지갈비찜 등 많은 것이 있다. 

점심으로 먹으러 가도 괜찮다 싶었다. 

요새 국밥 한 그릇에 1만 원 그것도 명동 안에선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이다. 

각종 주류들 메뉴다. 

앉자마자 내어진 야채....

간장 소스에 나온 것인데 

달달한 옥수수와 야채가 있어

입가심하기에 좋다. 

이렇게 삼종 반찬이 나온다. 

조금은 새콤한 백김치 짭조름한 어묵볶음

그리고 꾸덕하게 마요네즈가 발라진 샐러드가

상에 채워진다.  반찬이 전반적으로 괜찮다. 

요렇게 밥과 입을 적실 미역국도 나온다. 

엄청 맛난 미역국을 생각하면 안 된다. 

이렇게 뚜껑이 덮인 채로 나온다. 

한참 이 상태로 내버려 둔다. 

살포시 열어보았다. 

치즈떡, 각종 야채가 들어가 있다.

돼지갈비찜은 조리가 되었고 

갈비가 뜨거워지고 야채가 익고 

국물이 조금 쫄면 먹으면 된다. 

직원 분이 챙겨주시니 그때 먹으면 된다. 

완성된 모습이다. 

잘 익은 살이 젓가락으로도 찢어질 만큼 연하고

고기의 맛도 상당히 있다. 양념은 그리 맵지 않고

달달하니 적절하다. 진짜 맵게 먹을 사람은 따로

말하면 된다. 

한 그릇 퍼보았다. 떡은 기성품 떡 안에 치즈인지

들어있는 것이고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일반 가래떡 자른 게 있고 그리고 갈비가 있다. 

양념이 졸아 단짠의 묘미가 있으며 거기에 고기의

맛이 스며들어 맛이 배기가 된다. 

밥을 볶아도 좋았을걸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갈비찜도 2인분이 아니고 중짜리를 시켰기에

양이 상당했다. 

3명이서 먹으면 좋을 듯하다. 

 

다음엔 국밥이너 비빔밥이나 국밥을 먹으러

방문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