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2.05.24 - [Taste] - [명동 맛집] 곰국시집, 유명한 전골국수집 뽀얀 곰국수도 좋다.
예전에 곰국시만 먹고 온 집인데
오늘은 만두전골을 먹으러 갔다.
김치나 이런 것들은 국시를 먹나 같다.
홀도 있고 이렇게 방도 있으니 참고할 것~
만두 찍어 먹는 간장
3인분 만두가 각 3개인 건가?
국수도 나와서 양은 적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는 사실~
고기도 마블링이 있고
아주 좋아 보인다.
각종 야치와 육수가 나온다.
채수의 시원한 맛과 단 맛이
육수와 잘 어울린다.
고기를 넣고 보글보글....
이렇게 떠주신다.
고기를 먼저 먹고 만두를 넣어주신다.
이렇게 만두는 잘 데워진다.
요렇게 부드러운 피와 속은 아주 뜨겁진 않지만
충분히 먹기 좋을 정도로 따뜻해져 있다.
만두 속은 아주 알차고 부드럽다.
간도 좋고 재료의 맛도 충분히 좋다.
국수를 넣어서 끓인 후
잘 익은 국수 한 사발을 주신다.
국물이 벌겋게 오르고 아주 얼큰하진 않지만
시원하니 좋다.
고소한 국수와 육수의 조화가 좋다.
요렇게 밥도 넣어서 마지막 죽을 만들어 주신다.
역시 한국인은 밥심이지.
요렇게 한 사발 단정히 내어주신다.
이것까지 먹으면 상당히 배가 부르다.
양이 크게 많진 않지만 다 먹으면
상당히 배부르다. 맛도 맛이고
서비스가 너무 좋으시다.
가격이 상대적으로는 약간 비싸지만 이 정도 양에
이 정도 서비스 전골이란 것을 생각하면
또 갈만할 곳이다.
'Tas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로5가 맛집] 광장시장 오라이등심, 토실하고 맛난 동그랑땡? 빨간 등심이라고? (2) | 2022.08.18 |
---|---|
[명동 맛집] 꽁시면관, 다양한 중국 요리와 소룡포 진한 맛의 중국집(feat. 우육탕면) (0) | 2022.08.09 |
[무교동 다동 맛집] 행복한하루소바, 돈가스와 함께 하는 깔끔한 모밀국수와 우동 집 (0) | 2022.08.03 |
[무교동 다동 맛집] 세림, 국물이 진한 샤브샤브 국수전골이 유명한 집 (0) | 2022.07.29 |
[연남동 카페 & 바] 긱스(GYCS), 향기로운 커피 맛있는 칵테일과 인스타 감성은 덤~ (0) | 2022.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