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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무교동 다동 맛집] 세림, 국물이 진한 샤브샤브 국수전골이 유명한 집

by 기억공작소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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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동에 가면 중앙에
유명한 몇 집이 모여 있다.
그중 세림이라고 국수전골을
잘하는 집이 있다.

세림 ( 02-319-4603 )

주소: 서울 중구 을지로1길 32-3
영업시간 : 11:30 - 22:00
주메뉴 : 국수전골, 곱창전골, 샤브샤브, 각종 고기류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그래도 다동 쪽이 정리가 되면서
요 건물은 그래도 최근에 지어졌다.

입구이다. 샤브샤브, 국수전골 등이 있는데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국수전골이 1만9천원대 그리고 이것보다
저렴한 메뉴는 없다.
곱창전골 2만원, 샤부샤부는 2만 7천 원 정도이다.
서비스 좋고 친절하다. 손님 모시고 가기 좋다.

반찬은 간결하다.
특이한 맛 없고 평범한 맛이다.
미역초무침은 좀 순한 맛이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산미가 있어
입맛을 돋구거나 맛을 씻어낼 때 좋다.

계란과 야채가 이렇게 나오는데 건드리지 말자
나중에 볶음밥 하실때 다 해주신다.

국물이 색깔이 진하다. 간장인 듯.... 가락국수인 듯...
맛은 따로 보지 않아 잘 모르겠다.

고기의 질이 상당하다.
양념이 살짝 있어 이것을 그냥 국물에
넣어 끓인다.

국수도 이렇게 한꺼번에 있으니 가만 놔두면
나중에 다 알아서 해주신다.

고기 투하.

이렇게 국수까지 넣고 끓여주신다.

 

다 되면 이렇게 앞에 덜어주신다.
알아서 먹기만 하면 되는 아주 편리한 시스템이다.

요렇게 김치와 함께 먹으면

간도 좋고 육수의 향과 추가로 넣어준

고기의 육수가 함께해 아주 맛있는 국수가 된다. 

밥을 넣고 끓인다.

한참을 끓이고 야채로 추가한다. 

계란을 넣으면 되직하니

아주 고소하고 풍미가 있는 죽이 된다.

다 맛있지만 마지막 장식을 죽으로 하는 샤부샤부는

역시 매력이 있다. 

밥도 떠주신다.

가만히 있으면 된다. 

요렇게 죽도 김치랑 함께~~~


가격은 비싸지만 국물의 맛도 좋고,
고기도 질이 좋고 부들부들하다.

잘 먹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