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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가본 지 된 집 이야기다.
한 5월초에 간 모양이다.
명동에서 만원짜리 메뉴는 우리가
보통 먹는 식단에서 찾을 수 있다.
적어도 어떤 고기가 들어갔다 하면
싸게는 9천원에서 보통 13000원이 넘는다.
이 집은 길거리 가다가 삼계탕이 만원이라고
하길래 찾아서 가보았다.
기와집삼계탕 ( 02-3789-3806 ) 주소 : 서울 중구 명동9길 10 메뉴 : 삼계탕, 동그랑땡 |
가게는 하동관 바로 옆에 있다.
맨날 하동관에 가려져 보지도 못한 집이다.
가게는 꾀나 넓고 쾌적하다.
5월 프로모션 가격으로 1만 원이다.
손님들에게 관심을 끌기 위한 프로모션으로 본다.
지금 프로모션이 끝나고 1만 2천원에 제공된다.
그렇다 하더라도 삼계탕치곤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보통 1만3천원 ~ 1만 6천 원까지
다양한 가격이 있으니 말이다.
토종닭 볶음탕도 있는데 가격이 ㅎㄷㄷ
대신 토종닭이니 다음엔 이것 먹어봐야겠다.
반찬은 여느 삼계탕집 같다.
마늘, 양파 그리고 김치..
김치는 이렇게 통에 내어 주신다.
먹을 만큼 먹으라.
김치는 김치...... 맛없지도 맛있지도 않은.,.
삼계탕 나왔다.
국물은 맑지 않고 약간 걸쭉하다.
그렇지만 고봉의 그것보다는 맑다.
안에 내용은 꾀나 충실하다.
국물도 꾀나 준수하다.
1만 원의 유혹에 넘어가서 먹어보았지만
현재 1만 2천 원으로 오른 가격은
그래도 다른 곳보다는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에 또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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