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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중국집이 있는데
소룡포도 팔고 왠 간한 요리 맛이
괜찮은 집이 있다.
2022.08.09 - [Taste] - [명동 맛집] 꽁시면관, 다양한 중국 요리와 소룡포 진한 맛의 중국집(feat. 우육탕면)
오늘은 짬뽕을 먹으러 왔다.
물론 여기는 중국 대사관도 있고 하여
기존부터 중국집이 많이 있고 맛도 괜찮으나
오늘은 뭔가 살짝 맵콤하고 진한 짬뽕이 당겼다.
고기 짬뽕 도삭면 하나와 삼선짱뽕 하나를 시켰다.
고기 짬뽕이 나왔다. 국물은 진하니 고추기름이
꾀나 많고 소고기의 소고한 향이 풍겨온다.
고기의 양도 꾀나 많다.
쫄깃한 도삭면이 있어 진한 국물과도 상당히 잘 어울렸다.
매콤하다. 난 맵찔이라 아주 매운 건 못 먹는데
상당히 매콤하다. 신라면보다 살짝 더매운 정도이다.
불닭 정도는 아니다.
삼선짱뽕이 나왔다.
여기는 면과 밥 중에 선택할 수 있고
면은 일반적인 짬뽕면이다.
이것도 살짝 매콤하고 진하다.
살짝 매콤하고 진한 짬뽕을 원한다면
여기 방문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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