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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합정 맛집] 미미본관, 중국요리 포차 안주할래 밥할래?

by 기억공작소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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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에 아주 괜찮은 요릿집이 있다.

작은 양의 메뉴들과 저렴한 가격으로

이차로도 좋고 밥을 먹기에도 좋은

집이 있다.

미미본관 ( 010-6713-6951 )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1길 48 지하 1층
영업시간 : 매일 17:00 ~ 01:00 라스트오더 24:00
주메뉴 : 냉채, 튀김, 볶음 등 중국요리 일체 

미미본관이라도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중국 요릿집답게 붉은색으로 

입구가 치장 되어 있다. 

아래로 내려가는 길은 넓지 않고

옆에 화장실이 있다. 

세트 메뉴가 있다. 따로 시켜 먹어도 좋다. 

가게는 크지 않아 8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다. 

2차로 가서 들어가자마자 고량주의 향이 

은은히 퍼져있었다. 

분위기는 조금 어두운 분위기이고

사람들이 많다. 

메뉴 1장

메뉴 2장

메뉴 3장.

메뉴가 많기도 하나 각기의 양이

많지 않아 여러 가지 시켜먹기 좋다.

나오는 기본 반찬...

기름진 입을 깔끔하게 만들 수 있는

양배추 절임과 짜사이~

물은 자스민 티로 나온다.

차갑지만 향긋한 차가 아주 좋다. 

 

모둠 냉채를 시켰는데 이날 재료가 

하나 모자라다 하여 양해 하에 다른

재료로 채워주셨다. 

개인 접시에 덜은 모습인데, 이렇게 두 접시가

나온다. 맛은 깔끔하고 슬슬 한잔 시동걸기에 

좋다. 깔끔하고 맛이 좋다. 

멘보샤 시켰다. 

빵도 얇고 안은 꽉 찼다.

새우의 살도 좋고 바삭하니 아주 좋다.

기름으로 튀겼지만 빵이 바삭하여

생각보다 기름을 많이 머금고 있진 않다. 

오향 가지 튀김.

독특한 향이 있지만 기분 나쁜 향이 

아니고 누구나 먹을 수 있는 향인 듯하다.

고소하고 가지의 느낌이 좋다. 

어향가지인데

안에 차 있고 아주 맛있다.

소스가 기가 막힘. 이때부터 기억이 

흐려지기 시작했음

 

마지막으로 만두 잘 튀겨진 피와

안의 즙과 간이 아주 좋은 맛이 좋은

만두다. 오랜만에 그럴싸한 만두를 먹었다. 

안에 모습이 부추가 많이 들어있고

고기의 즙과 향이 좋다.

 

오랫만에 중국집에서 느껴보는 

한잔하기 좋은 요릿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