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북창동에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해초 바다요리
전문점을 찾았다.
예전에 해우리와 비슷한
느낌의 전문점이다.
아리연 ( 02-757-1994 ) 주소 : 서울 중구 세종대로12길 12 호텔 그레이스리 지하 1층 영업시간 : 11:30 ~ 22:00 (14:30 ~ 17:30 브레이크타임) 주메뉴 : 코스정식, 저녁코스 , 회덮밥, 고등어반상, 된장뚝배기 등 |
북창동 코트야드쪽에
스타벅스 옆에 입구가 있다.
입구부터 깔끔하다.
이렇게 아래로 가는 길로
들어가면 된다.
여기는 다 룸으로 되어 있는데
요즘 같은 시기에 아주 좋다.
손님을 모시기에도 좋을 듯하다.
요렇게 개인상이 있고
메뉴판도 고급스럽게 있다.
저녁은 코스로 되어있고
단품을 추가로 시킬 수 있다.
우리는 바 코스와 모자른 것은
단품으로 시키기로 했다.
준비된 것이 다들 다르니
본인의 주머니 사정와 취향에 맞춰
시키면 되겠다.
코스류가 가격이 있다.
더 비싼 것도 많다. 하지만
서비스, 음식, 룸으로 이루어진 방
등을 치면 꾀나 괜찮다.
첫 음식으로 죽과 약간의
홍합국이 나왔다.
빈속을 달래고 시작하기 좋다.
이렇게 해초가 나오는데
신선하고 건강에 좋을 듯하다.
회랑 같이 먹어도 좋다.
굴이 한조각씩 나왔다.
우리는 4명에서 왔으니 한 조각씩
역시 굴철이다. 난 레몬즙을 짜서
후를 마셔버렸다.
이렇게 뼈째회가 나왔다.
그렇지만 뼈는 다 발라져 있었고
고급스러운 자태로 나왔다.
고소하니 맛있다.
소라 멍게 새우 이렇게 나왔는데,
소라는 장으로 양념이 살짝 되어있고
멍게는 싱싱하니 향이 살아있고
새우는 적절히 쪄낸 새우인데
누구나 다 아는 맛이다.
이렇게 밑반찬도 있다.
묵은지도 나온다.
회와 같이 먹는 해초가 느낌이 좋다.
가오리찜이 나왔는데
한 조각인데 빵이 엄청 굵다.
이걸로 보면 엄청 큰 가오리를
사용하는 것 같았다.
튀김도 나온다.
그냥 튀김이다.
식사를 위한 고등어조림도 나오고
매운탕도 나온다..
밥 먹기에 아주 좋은 고등어 조림이다.
매운탕도 순하고 깔끔하다.
짱 한 매운탕은 아니다.
먹고 난 이후 추가로 시키는 것을
포기하고 이차를 가기로...
잘 먹고 나왔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라
또한 룸도 있어 접대로도 좋고
데이트로도 좋고 모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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