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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 더운 날에 몸이 지치기 마련이다.
여행 중 기운이 다 했다고 느껴질 때나, 달달하고 맛있는 장어가 먹고 싶을 때 찾기 좋은 곳을 발견했다.
우나토토라고 일본인이 많이 사는 동네에 위치해 있는데
점심시간이 지나고 방문하였다.
시간이 그래서 그런지 많이 붐비진 않았는데 그래도 몇 테이블은 꾸준히 손님이 있었다.
BTS 역에서 멀지 않으니 BTS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프롬퐁 역에서 하차하여 걸어가면 된다.







장어 먹으러 왔으니 장어에 집중하기로 함.
그래도 큰 것을 주문하였다.
가격은 500밧 약 2만 원 정도 한국과 비교하면 엄청 저렴하다.

간장과 장어 양념이 있으니 조금 따라서 맛본 후에 먹기를 추천한다.
맥주가 빠지면 안 되지 아사히 하나 주문~
급하긴 했나 보네.... 엄청 흔들렸다.

카드를 사용한다면 충분히 먹자~

추가로 반찬들도 조금 시켰다.
김치도 있으니 먹다가 느끼한 감이 있으면 하나씩 츄릅.
달달하고 짭짤하고 부드러운 장어가 너무 맛있었다.
말해 뭐해 딱 장어덮밥 맛이다.

가격은 이렇게 나왔다.
반찬 몇 개와 맥주 한 잔에 장어덮밥이 이 정도면 가격은 너무 저렴하다.
더워서 지칠 때, 뭔가 달달한 민물 장어가 먹고 싶을 때 저렴한 장어를 먹고 싶을 때 오면 되는 곳이다.
아 물론 여기 물가는 생각하면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다만 한국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퀄리티로 생각하면 저렴하다는 뜻이니 오해하지 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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