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음식 자체가 매력적이고 맛있어 매우 매력적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다른 나라들의 음식들도 잘 하는 곳이 많다는 것도 또 다른 매력일 것이다.
이 가게는 마하툰? 플라자에 위치해 있는데 점심에는 버거 류를 먹을 수 있다.
가격은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라 점심에는 조금 한가한 편이다.
저녁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회사가 주위에 있어 일찌감치 자리를 꽉 차고 대기가 있을 수 있다.
Billy's Smokehouse주소: 888, 23-24 Phloen Chit Rd, Bangkok 10330 ,Thailand
영업시간 : 11:00 ~ 22:00
주메뉴 : 버거, 스테이크, 백립 등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단체석도 있고 위에도 있긴하다. 한번도 가보진 않았지만..

점심에 버거를 주문하면 소스통이 있다.
취향에 맞춰서 적당히 뿌려 먹으면 좋다.


점심에 주문한 버거다.
내용은 충실하다. 맛은? 글쎄.....생각보다 평범하다.
하지만 내용물의 질이나 빵이나 나쁘진 않다.

일단 어려가지 술들도 있으니 시키는 메뉴에 따라 잘 페어링 하면 된다.
일단 우리는 맥주!

이런 분이 만들었나 보다.







우리는 선발대가 가서 자리를 잡고 있어서 수월하게 입자 가능했다.
일단 느끼할 수 있으니 콜 슬로....... 근데 이것도 한국에서 묽은 신맛이 나는 그런 것보다 조금 더 걸쭉한 맛이었다.

두둥 나왔다.
달짝지근하고 스모키 향이 있는 바비큐 소스가 듬뿍 발라져 구워 나왔다.
흠 구워 나온 거 맞나? 구워서 소스가 발라졌나?

여하튼 우리가 예전에 버거킹 바비큐 들어가는 소스 맛이 비슷하다.
하인즈나 불지 아이 바비큐 소스 먹어본 사람은 대충 무슨 맛인지 알 것이다.

조각을 잘라서 그릇에 담아보았다.
뼈가 포함된 부위가 양이 적을 줄 알았는데 나의 착각이었다.
양은 꾀나 되었고 3명이서 먹었는데 양이 오히려 남을 정도였다.

사이즈가 있으니 잘 시켜보면 좋다.
꾀나 소스도 맛있고 고기도 잘 발라지고 맛이 꾀나 괜찮다.
방콕 물가가 싸다고 하지만 이런 플론칫 외국인 사무실이 주위에 많은 곳은 물가가 그리 싸진 않다.
하지만 이런 독특하고 맛있는 외국 음식도 있으니 한 번쯤은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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