쏨땀누아는 다른 곳에도 있지만 굳이 센트럴엠버시를 소개하는 이유는.... 조용하기 때문이다.
센트럴엠버시는 아주 좋은 점이 그렇게 인원이 몰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보트 누들 하는 곳만 좀 줄 서고 나머지는 그냥 와서 식사시간 때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입구는 뭐. 다른데도 많으니 패스 쏨땀이라고 영어로 크게 쓰여있다.
익숙한 딘타이펑 옆에 있다.
가격은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그런 가격인데 어떤 아이템들은 조금 나가기도 한다.
메뉴는 진짜 많다.
내부는 깔끔하니 현지의 노포가 싫은 사람들은 여기 좋다. 시원하고~
쏨땀집에 왔으니 쏨땀 먹어봐야지.
소시지가 가미된 쏨땀이었던것 같은데 가격은 대부분 100바트에서 150바트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조그만 문어다리 튀긴 것도 들어가는 것 같다.
근데 쏨땀...이건 좀 반칙이다. 어디 가서 먹어도 맛있다.
우리나라 김치와 같이 맛들은 다 다르지만 기본적인 맛 아래 달라지는 것이라 기본의 맛은 비슷하다.
다만, 다른 류의 쏨땀이 있는데 게가 들어간 쏨땀은 좀 거무튀튀해서 피시 액젓과 게를 빻아서 넣는 것이라 쏨땀을 좋아하고 난 좀 태국 음식에 어드밴스다 하는 사람들은 맛있게 먹을 듯하다.
대부분 타이 쏨땀은 대부분 맛있게 먹는다.
땡모반 하나 먹어줘야지. 여기서 먹는 땡모반은 싸지 않다.
150바트. 그래도 뭐 6천 원이면 한국에 디저트 먹으러 갔다 치자.
역시 땡모반은 길거리다.
점심으로 먹을 항정살 구이가 나왔다.
포크 넥 뭐라고 메뉴에 쓰여있는데 난 첨에 목살인 줄 알았는데 여기서 대부분 항정살이다.
부들부들하니 엄청 맛이 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소스에도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다.
점심이니 여기에 밥을 하나 시켜서 먹으면 금상첨화지~
소스도 찍어서 한번. 너무 맛있다.
깔끔하고 조용한 곳과 맛난 곳을 찾는다면 센트럴 엠비시가 답이다.
고급 지고 공간감 있고 층층 맛난 것들이 많다.
구경도 오면 좋으니 방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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