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온 지 첫째 날 두 번째 장소로 깟깟 마을을 방문하였다.
당일 이동 경로는 오전에 함롱산을 오르고
오후에 깟깟마을을 방문하였다.
참고로 사파 중심지에서 한 30분 정도
2킬로 정도 걸어내려가는데
내려갈 길이 많으므로 걸어갈 만은 하나
그리 추천은 안 하겠다. 가는 길도 포장길이나
하수 구물 같은 냄새도 나고 물이 길로
흘러 질척하니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게 더 좋을 듯하다.
내려가다 마을 도착하기 전 조형물...
어느 순간 이러한 옷가게 등이 나오는데
이때부터는 옆으로 가는 길이 있기 때문에
표지판을 잘 보고 가야 한다.
갓갓마을 입구이다.
이 길 ㅋㅋ 평지가 아니다. 다 내리막 오르막이니
잘 가보시길~ 꾀나 가파르다.
가격 9만 동 4천5백 원 정도?
입장료 대비 가볼 만한 곳이다.
요렇게 티켓을 끊어 들어가면 된다.
내려가는 중 강아지 한 마리.... 널브러져 있다.
똥개는 귀엽다. ㅋㅋㅋ
이게 중간 길인데 솔직히 어떻게 돌아다녔는지
어떤 방향으로 갔는지도 모르게 내려갔다.
가다 보면 육포 집이 많은데
아무래도 야외라 파리도 많고 그리 위생적이진
않으나 꼭 먹어보라는 말이 있어
가장 깔끔한 곳에서 소고기 육포를 샀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많으니 처음부터 사지 말길.
약간 매콤하니 짭짤 달달한 양념이 된 육포인데
이게 중독성이 있다. 먹으면 계속 먹게 된다.
맥주와 함께라면 금상첨화~
500그람당 30만 동 약 1만 5천 원이다.
나중에 후회함 1킬로 살걸~~ 포장은 진공으로 잘해준다.
버펄로, 돼지고기 등 다양하게 있으니 취향 것
시식을 해보고 사면된다.
이런 육 포기가 다 있는데 어떤 곳은 진흙으로 발라져 있고
여기가 그나마 제일 깨끗해 보인다. 벽돌로만 깔끔하게 지었다.
이곳이 남자 사장님인데 가장 깔끔해 보여서 이곳에서 구매완료~
길 중간중간 이렇게 수작업으로 작업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염색 공장인 것 같았는데
사지는 않았다.
계속 내려감~ 이런 대나무 밭이 나오면 물소리가
들리지 시작한다.
드디어 도착했다. 이렇게 계곡을 끼고 카페와 식당들이
자리해 있고 우리는 일단 목이 말라 카페로 향했다.
이렇게 시원한 물줄기도 볼 수 있다.
우리가 시킨 연유 커피~였던가~
골목으로 식당도 있었다.
계곡물이 깨끗하고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좋았다.
카페들도 많아 주위에 물소리 들으며
커피 한잔의 분위기도 아주 좋다.
저기 저 큰 물레방아가 대나무로 만들어져 있는데
머 인기 있는 조형물이라고 하는데
많이 볼 수 있는 모습이라 좀 그렇지만
여기에 있는 숲, 물길, 같이 있는 건물들이
한꺼번에 눈에 들어오면 아주 아기자기한
이쁜 마을을 볼 수 있다.
저렇게 전통옷을 빌려 입고 오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았다.
우리는 남정네들 밖에 없으므로 패스~
이렇게 주위에 다랭이 논이 아주 많이 있다
우리나라도 척박한 환경에서 비슷한 형태의
논을 볼 수 있지만
고산 지대라 어쩔 수 없는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지혜와 힘이 느껴졌다.
중요.... 끝나고 올라갈 땐 꼭.~~ 꼭~~ 택시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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