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다리 즉 글라스 브리지라는 곳을 방문하였다.
두 번째 날 마지막 코스였는데 택시로 예약하여 방문하였다.
택시는 아래 남겨놓도록 하겠다.
입구인데, 여기서 일단 택시에서 내려 여기서 제공하는
차를 타고 위로 이동해야 한다.
가격은 성인 1인당 4십만 동, 엘리베이터 이용료 포함이다.
요금표가 다 베트남어라 구글 번역으로 보았다.
어차피 표는 여기 아니라 차로 올라간 곳에서 구매해야 한다.
이런 주차장에서 엘레베이터를 한번 타고 이동해야 한다.
바로 요기가 티켓 판매소 일단 여기서 내려 티켓을 산 후에
입장하여 버스를 한번 더 타야 한다.
왜 이렇게 경유지를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다.
티켓을 끊으면 이렇게 생긴 티켓을 준다.
요런 차를 타고 한번 더 올라온다.
이제 저길 올라가야 한다.
이런 굴을 지나면 동그란 대기실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다.
요런 엘레베이터가 보인다.
이렇게 두 개로 운행된다.
이걸 보면 얼마나 높게 가는지 알 수 있다.
요런 이쁜 곳도 있다.
유리 다리라고 하여 뭔가 했더니..
들어가자마자 신발 덮개를 주더니
조금 있으니 유리로 된 판을 걷게 된다.
높이가 진짜로 높다. 사타구니가 저릿한 느낌이
이런 거구나 하는 느낌이다.
영상이라 조금 덜 무섭게 느껴지지만
올라가 보면 엄청난 높이에 오금이 움츠려 든다.
이렇게 계단 부분도 있는데 중간이 보이고 내려올 때는
계단 차가 잘 보이지 않아 난간을 부여잡게 된다.
이렇게 한 바퀴를 돌아 나오면 된다.
이 정도 걸어 나오면 이제 좀 익숙해진다.
나오는 것은 역방향으로 ~
뭔가 땅을 밟는 느낌이 새롭다.
우리 택시는 이런 걸로 빌렸다.
아저씨가 비록 영어를 잘 하진 못하지만
목적지를 처음 계획했을 때와 틀어져
다시 요청했음에도 잘 들어주셨고
실버 폭포, 사랑의 폭포, 글라스 브리지 이렇게 세 군데를 하여
9십만 동에 하였다.
친절하시고 말씀이 많이 없으시지만
나중에 끝나고 가고 싶은 레스토랑이 있어
그 레스토랑으로 하차를 요청했더니
흔쾌히 들어주셨다.
명함을 받고 헤어졌다. 차도 넓고 깔끔하다.
아주 좋은 조건에 여행을 잘했다.
내릴 때 돈을 지불하고 죄송스러운 부분도 있고 하여
10만 동 팁으로 따로 드렸다.
내려오다가 구름이 산 옆으로 양탄자처럼 깔린 것이
너무 신기하고 이뻐서 중간에 기사님이 내려주시어
찍을 수 있었던 사진들~
유리다리 일명 글라스 브리지.
괜찮은 관광지이다.
폭포들과 함께 가보면 좋은 루트로 되어있어
실버 브릿지 -> 사랑의 폭포 -> 글라스 브리지
또는 역순으로 가면 좋을 듯하다.
시내에서 가장 먼 곳이 글라스 브리지이다.
그날 날씨를 잘 보고 안개가 너무 껴 있다면
아래로부터 위로 날씨가 좋다면 위에서 아래로.
날씨 요정의 운빨이 좋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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