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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경리단길 이태원 맛집] 타코 아미고 제대로 된 타코, 브리또와 소스 까지 맛있는 집

by 기억공작소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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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경리단길 가기 전에 있던 

타코집이 있었는데 나름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았으나 없어졌었다. 

이 집이 같은 집인지는 모르겠으나

가격이나 장소로 보면 다른 집이라 봐야겠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브리또가 먹고 싶어 찾아가 보았다. 

타코 아미고 ( 02-749-5253 )

주소 :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13 2층, 3층
영업시간 : 월 ~ 목 11:30 - 22:30 금, 토 11:30 ~ 23:30

주메뉴 : 치미창가, 타코, 브리또 등

전경과 들어가는 입구

이렇게 건물 이층부터 자리해 있었다.

들어가는 입구가 파스텔 톤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내부 전경

많은 조화와 파스텔 톤의 벽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잘 어울린다. 

낮에는 창가에 빛이 잘 들어와 테라스에서

먹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내부

테이블은 넉넉하다.

벽 그림

색감이나 그림이 이국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많은 메뉴가 있다. 타코, 부리또, 치미창가, 등등

메뉴의 구성과 자세한 설명이 메뉴에 설명되어 있다.

살사 소스인데 곱게 갈아 놓았다.

고추씨가 보이는 것은 핫소스고 없는 것

토마토 위주의 소스이다.

핫소스는 당연히 확 맵다. 입에 닿자마자 

매운맛이 확 올라온다. 

토파토 소스는 시중에 파는 살사 소스와 맛이

비슷하다. 나초칩 찍어먹으면 한도 끝도 없이 

들어가는 맛이다. 

옥수수 토띨라 타코이다. 콩과 밥이 같이 나온다.

여기서 밥과 프렌츠프라이즈로 고를 수 있다. 

신선한 맛과 크기가 작아 먹기 편하다. 

먹을 때 국물을 안흘리고 먹는 법을 알아야

타코를 제대로 먹는것이라 할 수 있다. 

내가 주문한 브리또 소고기와 새우 닭에서 고를 수 있다.

물론 난 소고기를 골랐다. 꾀나 뚱뚱한 브리또가 나왔다. 

사이즈가 꾀나 크다

안은 튼실하게 재료가 들어가 있고

안에는 소스가 있어서 그런지 걸쭉하다. 

먹기는 상당히 난이도가 있다. 입 작은 사람들은 

꼭 접시에 썰어먹도록 해야겠다. 

처음 만나는 남과 여는 다른 메뉴 추천한다. 

치미창가 안에는 좀 더 볶음 야채가 많고

볶음 야채에 의해 더욱 신선한 맛이 느껴진다. 

치즈와 사워크림 그리고 고수가 듬뿍

올라가 있다. 

여긴 감자튀김으로 먹었다. 

먹고 나오는 길 멕시코 향이 나면서 기분 좋게

타코를 먹었다. 단품으로 먹을 때는 잘 모르지만

세트는 가격이 너무 비싸하다는 것이 흠이지만

가끔 멕시코의 향을 느끼고 싶다면 가봐도 좋을 듯하다.

 

고수 싫어하는 사람들은 미리 말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