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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동 한 골목길 분위기는
아주 작은 골목길에 오래된 맛집들이
왠지 즐비한 것 같은 그런 골목길에
양꼬치 집이 하나 있다.
잘 안 가던 곳인데 통양갈비 때문에
양고기의 탑이 되었다. 가격이나 맛 둘 다 잡은 곳이다.
딩호양육관시청본점 ( 02-778-5833 )
주소 : 서울 중구 남대문로1길 26-10 서울 중구 남대문로로1로길26-10,(북창동1층)
영업시간 : 16:00 ~ 23:00
주메뉴 : 양통갈비, 양꼬치, 양갈비, 양삼겹, 가지볶음 중식류 요리 등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사실 이 집은 앞에 간판에
통갈비가 있길래 들어간 집이다.
밑반찬이 나오는데 무채가 입안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땅콩이 요리가 나오기 전 심심한 입을 달래준다.
가지가 나왔다. 감자와 함께 한번 튀겨 볶아 낸 것 같은데
부들부들하니 맛이 좋다.
사장님께서 내어주신 서비스~
토마토 계란탕 술 한잔하기 좋은 안주 인다.
숯불이 나왔다. 벌겋게 화력이 좋은 숯을 사용하였다.
이렇게 약간 구워져서 나오는데 오랜 시간을
기다리진 않으니 예약까지는 안 해도 된다.
이렇게 통으로 나와서 사장님이 손질을 해주신다.
칼로 저며서 이렇게 불에 나머지를 구워 먹는데,
육즙이 살아 있어 촉촉하고 씹는 맛이 아주 좋다.
사장님의 현란한 스킬~
자르고 나머지 고기는 접시에 남겨 주신다.
양이 꾀 돼서 나중에 남기면 마라에 넣어서 끓이면
이게 또 소주 3병 각이다.
요 뼈도 마라에 넣어서 같이 끓여주는 것이다.
사장님 서비스... 이것저것 좀 많이 주심.
마라탕을 시켰다. 여기에 남은 고기와 뼈를 넣고 푹 끓이면
고기가 우려 나와 아주 맛있는 국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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