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맛집] 할머니집, 직장인 점심 백반집 같은 찌개와 제육 못참지

명동에 골뱅이 골목이 있는데,

그곳으로 들어가면 할머니 집이 있다.

저녁에는 삼겹살과 골뱅이 무침도 좋지만

점심에는 꾀나 백반집 같은

찌개와 제육이 맛있는 집이 있다. 

할머니집 ( 02-757-4167 ) 주소 : 서울 중구 명동3길 42 영업시간 : 11:30 ~ 22:00 (일요일 정기휴일) 주메뉴 : 김치찌개, 된장찌개, 제육덮밥, 오징어덮밥 등.

작은 골목으로 들어오면 허름한

느낌의 작은 가게들이 줄지어 있다.

이 중 가장 마지막 집이다. 

일단 메뉴는 이렇다. 

여러 가지 반찬을 내어주신다. 

꾀나 괜찮은 반찬이다. 건강하달까?

요렇게 인원수만큼 계란 프라이도 내어주신다.

밥도 양푼이 주시는데 메뉴에는 제육덮밥

으로 있으나 이렇게 따로 내어주시고

알아서 덜어 먹으면 된다. 

적당히 빨갛고 적당히 단맛이 나는

적당히 기름층이 있고 적당히 볶아낸

양념 맛이 좋은 제육볶음이다. 

이렇게 라면 사리를 하나 넣어서

먹으면 아주 좋다. 시원하니 칼칼한

김치찌개와 함께 먹으면 한상이 완성된다.

제육과 김치찌개와 반찬들 이 것들이

어울려 점심시간의 만족감을 올려준다.

 

깔끔한 곳은 아니니 깨끗한 식당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적당한 선택이 아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