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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명동 맛집] 황금목장, 점심에도 고소한 삼겹살 정식 (feat. 쌈밥)

by 기억공작소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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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는 황금목장이 두 개다. 

명동역과 가까운 곳으로 방문했다.

 이층에 자리해 있어 점심에 

널찍한 여유로운 공간이 있다.

황금목장 ( 02-753-3536 )

주소: 서울 중구 명동8나길 6
영업시간 : 11:00 ~ 22:00 일요일 휴무
주메뉴: 삼겹살, 각종 소고기, 갈빗살, 갈비탕, 돌솥비빔밥, 냉면 등

이렇게 이층에 위치하고 있다. 

안은 깔끔하고 널찍하고 한산하다. 

요렇게 밑반찬과 찍어먹는 소스가 나오고

파절이와 상추도 주신다. 상추는 먹고 난 후 시키면

사장님의 친절함과 함께 더 가져다주신다. 

점심특선이 1만3천원인데 이렇게 찌개도 포함되어 있다.

진하게 끓인 김치찌개는 아니지만 어디 단품으로 내어도

나쁘지 않을만한 찌개가 나온다. 

계란말이도 주시는데 밥, 고기 찌개, 계란말이가 나오고

1만 3천 원이라니 가격 대비 나쁘지 않다. 

김치찌개는 고기도 나름 보이고 묽지만 

찌개 맛도 부드럽고 나쁘지 않다.

초벌 된 고기를 가져다주시는데 인당 먹을 때 

많지는 않지만 충분히 먹을만하다.

이렇게 쌈에 파를 넣고 싸먹어 본다.

아 쌈밥이 그리웠는데 고소한 삼겹살과

이렇게 쌈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는 것이 반가웠다.

 

쾌적한 환경에서 넓직한 식당에서

꽤 괜찮은 가격에 고소하고 맛있는 삼겹살 정식을

점심에 먹는 것도 꾀나 괜찮은 생각인 것 같다.

 

가끔 아니 자주 방문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