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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명동 맛집] 리틀하노이, 깨끗하고 순수한 베트남 맛

by 기억공작소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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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베트남 음식을 먹으려면

거의 체인점이 찾아진다.

하지만 이 집은 자기만의 고집으로

한 골목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리틀하노이 ( 02-777-8878 )

주소 : 서울 중구 명동10길 7-3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30
메뉴 : 퍼보 쇠고기 쌀국수, 해산물 쌀국수. 분보싸오 비빔면 등

명동 칼국수 골목에서 안쪽으로 골목길이 

있는데 그쪽으로 들어서면 입구 조그만

베트남 쌀국수 집이 있다. 

결정 맛대맛에 나왔다는데 기억은 없다.

하지만 체인점이 없다고 하니

이름 같은 집은 많을지언정 

이 집의 다른 브랜치는 없다고 한다.

가격이 만만치 않다. 

이쁜 젓가락 커버와 무채 절임

그리고 국수에 넣어먹을 땡고추와 레몬이 나온다.

우린 셋이서 가서 이것저것 시켜보았다.

고이꾸온이라는 것을 시켰다 가격은 무려 8천 원

한 줄에 무려 2천7백 원 정도 하는 가격이다. 

명동이니 그러려니 하자.

베트남쌈이 만들어져 나온 것 같은 음식.

맛은 뭔가 같이 부족하다. 

재료가 더 풍성하게 들어갔으면 한다.

재료들이 부족한 맛이다. 

볶음밥 양이 적다.

그렇지만 맛은 고소하니 새우의 촉감도 좋고

밥도 질지 않고 적당하니

살짝 달달하니 맛이 좋다. 

쌀국수,

역시 양이 적다. 면은 건면을 사용하는 것 같은데,

국물이 진하니 괜찮다. 

비빔면이다. 마치 분짜를 다 비벼서 주는 느낌이다.

달달하니 고소하니 고기의 숯향과

어우러져 아주 맛있다. 

 

전반적으로 음식은 맛있다.

하지만 작은 양과 다른 곳보다 조금

비싼 게 마음에 걸린다.

비싸다는 것은 양 대비.

하지만 명동이니 그러려니 한다.

 

명동에 오면 가볼 만한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