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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명동 맛집] 미성옥, 쫀득하고 정갈한 수육과 단 고기 국물의 설렁탕

by 기억공작소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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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잘 가는 설렁탕 집인데,

뽀얀 국물이 일품인 설렁탕 집이다.

2021.09.30 - [Taste] - [명동 맛집] 미성옥, 명동 골목에 있는 유명한 설렁탕 집 (Feat. 최자로드)

 

[명동 맛집] 미성옥, 명동 골목에 있는 유명한 설렁탕 집 (Feat. 최자로드)

명동에는 큰길 이외에 골목에 참된 맛집이 많은데 이곳도 그런 곳 중 하나이다. 최자 로드에도 나온 집인데, 규모도 크나 점심때 줄 서는 곳이다. 주변 직장인들이라면 다 알 수 있는 곳이다. 미

memoryfact.tistory.com

 

미성옥 ( 02-776-8929 )

주소 : 서울 중구 명동길 25-11
영업시간 : 매일 06:00 ~ 22:00
주메뉴 : 설렁탕, 설렁탕 특, 수육 소 대

 

오늘은 수육과 설렁탕을 먹으러

방문하였다. 

가격은 물가가 오르니 같이 오름

조금은 달고 잘 익은 김치와 

고추 마늘 등 밑반찬이 나왔다. 

설렁탕만 시키면 고추, 마늘은 

나오지 않는다. 

나왔다. 소짜리 수육인데

머리 고기와 양지, 지라 등 

여러 가지 부위가 나온다. 

일단 머리고기부터

쫀득한 껍질 부 누이와 살코기와 

지방이 아주 고소하고 조화롭다. 

살코기 부분도 있고, 혀, 등 

지라 등 여러 가지 부위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최자 로드에서도 아침부터 수육과 술 한잔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수육과 한잔 걸치고

마무리로 또는 해장으로 설렁탕

한 그릇 하면 든든해진다. 

국물은 조금 맑은 편이나 고기로 우린 듯

육수의 진한 맛과 고기의 단 맛이 일품이다. 

깍국을 시켜 이렇게 먹다가 추가하여

빨갛게 새콤한 맛을 추가해 본다.

 

이렇게 먹는 것도 별미이다. 

섞어 먹는 게 싫다면 맑은 국물로 끝까지

김치와 깍두기를 곁들여 먹는 것도 좋다. 

 

쓰는 동안 침이 고이네~

가까운 곳이라 자주 가지만, 찾아와서 먹을만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