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지나가다 본 집인데 각 잡고 한번 와 보았다. 내돈내산~
곱창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거니와 낙곱새는 술 한잔하기에도 너무도 좋은 음식이; 아니던가.
또한 여기는 자작하게 밥 비벼 먹는 것보다는 전골 비스크 므리 하게 즐기면서 나중에 밥까지 볶아 먹을 수 있는 반칙스러운 면모로 아주 훌륭한 음식이 아닐 수 없다.
을지다래
주소:서울 중구 충무로5길 25-1 1층
영업시간 : 10:30 - 22:00 (15:00 - 16:30 브레이크 타임)
주메뉴 : 불낙새、 낙곱새 등
입구는 이렇게 오래된 가게처럼 되어있지만 안에는 깔끔하고 꾀나 근래에 생겨난 집이다。
메뉴가 태블릿 메뉴로 되어있다。 가격은 낙곱새 일 인분에 15900원이다。
가성비도 좋은 편이다。
이게 이 인분인데 양이 엄청 나다。 가성비도 이 정도면 엄청난 편이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양념을 잘 섞어서 조금만 기다리면 된다。
곱창이 실하고 부드럽다。
물론 곱도 실하게 들어있어 맛이 너무 좋다。
당면도 있고 국물도 어느 정도 있다。
국물과 함께 하는 곱창전골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대창을 추가로 시켰다。
얇게 나오면 끓이면서 말려들어가고 졸아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지만 여기는 굵직하니 나와서 꾀나 씹는 맛이 있다。
싱싱하고 쫄깃하고 고소하다。
아 혈관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엄청 고소하다。 양념이 좋아 국물도 끝내준다。
역시나 마무리는 볶음밥이다。
익건 필수 템이다。 꼭 먹어야 하는 어떤 그런 것이다。
고소하고 양념이 좋아 아주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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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낙곱새를 먹으러 왔지만 낙곱새보다는 먹으면 낙곱새 전골이 되는 아주 훌륭한 안주이나 식사다。
조금 지나면 줄 설 수 있으니 일찍 가는 것이 좋다。
벌써 2번째 방문이지만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어 자주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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