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이나 이부프로펜을 코로나 백신 접종 전 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한가?

증거는 제한적이지만, 일부 진통제는 신체의 면역 반응에 방해가 될 수 있다.

2021년 2월 6일 오전 5:13 KST
AP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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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백신 접종 전후에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는가?

의학적인 문제로 정기적으로 복용하지 않는 한 피하는 것이 좋다. 비록 증거는 제한적이지만, 일부 진통제는 백신이 하려는 바로 그 일, 즉 강한 면역 체계 반응을 일으키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백신은 신체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고 속이고 그것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는 것으로 작용한다. 그것은 팔 통증, 발열, 두통, 근육통 또는 그 반응의 일부일 수 있는 다른 일시적인 염증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면역력이 높아지고 백신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의 책임자인 로셸 월렌스키 박사는 최근 뉴스 브리핑에서 말했다.

이부프로펜(Advil, Motrin 및 다른 브랜드)을 포함한 염증을 표적으로 하는 특정 진통제는 면역 반응을 억제할 수 있다. 바이러스학 저널에 실린 쥐에 대한 연구는 이 약들이 바이러스를 세포에 감염시키는 것을 막는 유용한 물질인 항체의 생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대학의 조나단 와타나베 약사는 "건강 상태를 위해 이미 이 약들 중 하나를 복용하고 있다면 백신을 맞기 전에 적어도 의사에게 묻지 않고는 중단해서는 안 된다" 말했다

그는 "의사가 지시하지 않는 한 백신을 맞기 전에 진통제를 복용해서는 안 된다. 와타나베는 주사 후 "필요가 없다면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필요로 한다면,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은 " 면역 반응을 바꾸지 않기 때문에 더 안전하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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