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갈비 ( 031-773-3488 ) 주소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 802 영업시간 : 10:30 ~ 21:00 주메뉴 : 돼지갈비, 갈비탕 등 |
길로 따라가다 보면 이렇게 간판이 나온다.
큰 길가에 있어 바로 보인다.
외부는 깔끔하니 생겼다. 건물 일층에 있어
찾기 어렵지 않다.
안에는 테이블이 한 20개 정도 있었던 듯.
작은 사이즈는 아니고 자리도 넉넉했다.
저녁 시간이라 동네 분들이 많이
많이 식사를 하고 계셨다.
동네 분들은 갈비탕을 하나 씩 다 주문하여
드시고 계셨다. 보니 양도 꽤 괜찮은 것 같았지만
우리는 돼지갈비를 먹으러 왔기에 일단 패스..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린 돼지갈비를 먹으러
왔다. 가격이 참 착하다.
밑반찬은 고깃집에 어울리게 나왔다.
김치도 맛있고, 일반적인 반찬이다.
게장이 나오는데 첫 번엔 그냥 주시지만
추가 시 2천 원인가 따로 받으니 주문 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탄은 일반 비장탄이 나왔다.
고기가 나왔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그런 돼지갈비다. 캐러멜 들어간 달달한
돼지갈비다. 오늘은 딱 이것이 당겼다.
구성은 갈비와 목전지로 구성되어 나오는 것 같았다.
반반 딱 나눠서 주는 것 같았다.
다 구워졌다. 이 비쥬얼이다. 기름기가
살짝 있꼬 질깃한 부분의 기름기도 좀
있으며 목적지의 담백함이 있는 돼지갈비다.
맛있게 먹었다. 사실은 여기에 냉면이 같이
먹고 싶어서 찾아온 집이다. 냉면을 먹어보자.
헉 먹다가 찍어버렸다. 냉면 발은 기계식으로
바로 뽑는 함흥냉면이다. 양념은 일반적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고기를 먹으면 나오는 냉면은
정식과 후식이 있는데 가격과 양이 다르니
자신의 양이 맞게 시켜 먹으면 될 듯하다.
비빔은 후식으로 시켰다.
이게 정식 물냉면이다. 양이 일반적인 냉면집의
양만큼 나왔다. 어른 주먹 한덩이? 정도? ㅋㅋㅋㅋ
면도 쫄깃하니 좋고 차가운 냉면 육수도 좋다.
간도 좋고 달달함도 좋다. 역시 돼지갈비에는
냉면을 같이 먹어줘야 더 맛있는 것 같다.
오늘도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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