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맛집] 채윤희, 한잔 하기 좋은 메뉴가 알찬 맛있는 집

역에서 멀지 않은 문래 창작촌 쪽에 위치한

채윤희를 방문했다. 

채윤희 ( 070-7799-8292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28길 21 2층 영업시간 : 매일 17:00 ~ 00:00 주메뉴 : 육회 탕탕이, 낙지탕탕이, 모듬회, 닭구이, 전류 등.

올라가는 입구가 한문으로 되어 있다.

아 한문에 약한 나는 뭐라 쓰여져 있는지도 모르고

들어갔다. 이층에 위치해 있다. 

안에 테이블은 그렇게 많지 않고

약간 어두운 분위기에 젊은 커플이 많았다. 

그렇다고 내가 못들어갈소냐~~

메뉴 구성이 좋다. 왠 간한 A급 메뉴는 다 먹을 수 있다.

다양하고 거를 타선이 없다. 

일단 우리는 모둠회 2인과 산 낙지 탕탕이,

그리고 닭구이를 시켰다. 

가격도 아주 비싸진 않고 적절한 저렴한 편이다. 

기본 안주는 머 넘어가자...

낙지가 나왔다. 엄청 싱싱하다. 여기에 참기름 소금장을

조금 부었더니 난리가 났다. 

모둠회 2인이 나옴. 구성은 좋아 보이며,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안주로써 적절한 양이 나왔다. 

종류도 여러 가지고 적절히 숙성되었고,

아주 괜찮은 회로 나온다. 

추가로 시킨 닭구이. 센 불에 잘 구웠다.

안에는 잘 읽었지만 수분이 많아 입으로 물면

촉촉한 닭이 잘 느껴진다. 닭이 신선하여 냄새도 없다.

밖에는 잘 구워져 구이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고

촉촉한 안에 고기가 따라와 아주 충분한 수분 기를

준다.  아주 괜찮은 메뉴이다.

 

메뉴를 보면 거를 타선이 없다.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돈와 배는 한계가 있다. 물론 술도~

안주를 먹으면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집이다. 

데이트하기도 좋다.

 

옆 테이블들을 보니 라면을 많이 시키던데 

홍게 라면이던데....... 배불러서 나옴..

다음에는 다른 메뉴로 다시 한번 도전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