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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상가 앞으로 가면 돼지국밥 골목이 있다
가장 입구에 있어 찾기가 가장 쉽다.
합천돼지국밥 ( 02-742-4142 ) 주소 :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418-3 주메뉴 : 돼지국밥, 순대국밥, 따로국밥, 수육 등 |
탑골공원 위 낙원상가쪽으로 가면
위와 같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식당이다.
가격이 착하다.
순대국밥, 돼지국밥은 현금 5천 원이고
카드결제 시는 5500원이란다.
가격이 정말로 착하다.
안에는 테이블이 많지 않으나,
술 서지는 않는 듯하다.
수육을 시켰다. 이렇게 상차림이 준비된다.
간과 편육을 맛보기로 주시는데 맛있다.
수육과 잘 어울릴만한 깻잎절임도
내어주신다.
같이 먹을 청양고추와 양파도 내어주신다.
김치를 통으로 주시는데 덜어먹으면 된다.
깍두기와 배추김치 다 심심한 듯 시원하다.
국밥집의 찐한 김치 맛은 아니지만
기름진 국밥과 잘 어울렸다.
수육이다. 순대는 비닐 순대는 아니고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아삭한 감이 살짝 살아있다.
느끼하지 않으나 묵직하다.
고기들도 냄새도 없고 적당히 삶아져
씹는 맛과 고기의 어느 정도 고기의 맛도 살아있어
쫀득하면서 좋았다.
수육을 시키면 국물을 내어주시는데,
색깔도 뽀얗게 잘 어려지고
살짝 쿰쿰한 향이 있으나 심하지 않고
돼지 곰탕과 같이 말끔히 잘 우려 져 있다.
다 좋은데..... 노포와 같은 외관과 내관이나,
가게도 깔끔하나, 환경이 좋질 않다.
여자 친구이나 데이트 일 때 가는 것은 비추... 진짜로 비추.
깔끔한 사람과도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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