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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진짜로 대구탕과 알탕을 잘하는 식당이 있다.
술을 좀 과하게 한 다음날에 해장 하기 정말로
좋은 집이다.
성원일식 ( 02-777-0103 ) 주소 : 서울 중구 남대문로 64-1 2층 주메뉴: 각종 회, 회덮밥, 대구탕, 알탕, 정식 등 |
입구는 마치 식당이 없을 것 같이 생겼지만
안으로 가면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이층으로 가면 입구가 있는데,
일루 들어가면 된다.
안은 깔끔하게 되어있지만
테이블과 안에 셋팅을 보면 오래된 집이라 보인다.
이렇게 밖에는 테이블이 6개? 정도 있는데
방도 많으니 미리 예약을 하면 방도 잡을 수 있다.
점심에 사람이 많다.
다른 메뉴도 많으나 난 점심때 자주 가서
대구탕, 대구지리, 알탕을 주로 먹는다.
대구탕은 빨갛게 끓인 탕과 지리로 선택 가능하다.
반찬을 바뀌는데 이 집이 진짜 백반집 같이
반찬이 많이 나오며 한결같이 다 깔끔하고
진짜 맛있다. 특히 저 두부조림은 진짜 맛있다.
이렇게 뜨끈한 알탕이 부글부글 끓여
나오는데, 알도 푸짐하고 각종 재료들이 들어가
시원하면서도 고소하면서도 진한
국물이 최고다.
양이 정말로 많이 나온다.
알도 많이 나오나 안에는 생선 서더리, 애, 각종 야채
들과 같이 국물의 맛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각종
부위들과 재료들이 들어간다.
점심에 해장과 또는 반찬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가면 좋을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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