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에 도움을 주는 차

카모마일과 발레리안 루트와 같은 특정 차를 마시는 것은 잠자기 전에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자기 전에 따뜻한 차 한 잔만큼 진정시키는 것은 거의 없다. 몇몇 종류들이 긴장을 풀어주고, 속도를 늦추고, 긴 하루 후에 긴장을 푸는 것을 도울 수 있다. 

불면증, 스트레스, 그리고 불안과 싸우는 능력 덕분에 많은 종류의 허브차가 수 세기 동안 자연적인 수면 치료법으로 사용되어 왔다. 어떤 것들은 심지어 수면을 촉진하는 특성 때문에 연구되기도 했다.

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차를 소개한다. 

1.목련차
목련 식물의 건조된 껍질, 싹, 줄기로 만들어진 목련차는 많은 형태의 전통적인 자연적인 수면 보조제로 자주 사용된다.

이 식물은 진정 효과가 있는 두 가지 화합물인 호노키올과 마그놀롤이 포함되어 있다.

인간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지만, 일부 오래된 동물 연구는 호노키올과 마그놀롤이 수면을 유도하고 불면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최근 출산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 한 연구에 따르면, 목련차를 3주 동안 마시면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우울증과 수면의 질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한다.


2. 저카페인 녹차

녹차는 독특한 맛과 건강상의 이점으로 알려진 인기 있는 종류의 차이다.

흥미롭게도, 몇몇 연구들은 그것이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고 불면증과 싸울 수 있다고 제안한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한 한 작은 연구에서 일반 녹차를 마시는 것과 비교했을 때 카페인이 적은 녹차를 마시는 것이 수면의 질 향상, 스트레스 감소, 피로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른 연구는 녹차에서 발견되는 에피갈로카테친-3-O-갈레이트 (EGCG)가 녹차의 진정 효과 때문이라고 한다.

만약 여잠잘 때 가까이 마실 계획이라면 카페인 함량이 낮거나 없는 녹차를 선택해야 한다.


3. 카모마일 차

카모마일 차는 은은한 꽃향기와 건강상의 이점이 있는 허브차의 한 종류이다.

진정 효과 덕분에 수면을 촉진하는 데 자주 사용되는 식물인 카모마일로 만들어졌다.

12개의 연구에 대한 리뷰에서 카모마일은 불면증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안전하게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최근에 출산한 80명의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여성이에게 카모마일 차를 마시는 것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2주 안에 대조군에 비해 수면 장애와 관련된 증상이 더 적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4주 후, 차를 마신 그룹과 대조군 그룹사이에는 증상에 차이가 없었다.

4. 라벤더 차

라벤더 차는 라벤더 꽃봉오리를 넣어 독특한 향과 향을 가진 활기찬 보라색 음료를 만들어낸다.

그것은 종종 편안한 잠자리에 드는 차로 즐길 뿐 아니라 일부 연구는 라벤더가 휴식을 촉진하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뒷받침한다.

최근에 출산을 하고 2주 동안 라벤더 차를 하루에 1컵(237mL)씩 마신 여성은 대조군보다 피로가 덜하다는 사실이 한 작은 연구에서 밝혀졌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 연구는 라벤더 차가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우울증과 불안 증상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일부 연구에서는 라벤더 에센셜 오일이 불안감을 줄이고 수면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라벤더 차에 적용되는지는 불분명하다.


5. 발레리안 차

발레리안은 허브나 영양제로 사용되는 꽃식물의 한 종류이다.

식물의 건조된 뿌리는 발레리안 차를 만드는 데 사용되며, 때때로 자연 수면 보조제로 사용된다.

발레리안 뿌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불안을 감소시키는 감마 아미노뷰티르산(GABA)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의 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발레리안 뿌리가 불안을 치료하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고, 휴식과 평온의 느낌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몇 가지 연구가 있지만 제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