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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시 술을 마셔도 되는가?

by 기억공작소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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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근래에 들어 체중을 줄이고 건강을 도모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기가 늘고 있다. 

정제 곡식이나 과일 콩류 또는 녹말을 포함한 야채 같은 높은 탄수화물을 끊어내고 건강한 지방과 탄수화물을 섭취함에 관련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시 알콜을 섭취해도 되는지 확신하지 못한다. 

사진: Unsplash 의 Louis Hansel

많은 종류의 술은 고탄수화물이다.

많은 종류의 술은 고탄수화물이다. 어떤 종류는 단일 제공량으로 볼때  소프트드링크 또는 사탕이나 디저트 보다 높다. 

한 예로 맥주는 주원료  중의 하나인 녹말로 인하여 보통 높은 탄수화물을 가지고 있다. 

보통 라이트냐 일반 맥주에 따라 355ml 당  3~12 그람의 탄수화물을 포함한다.

  혼합주도 역시 맛을 좋게 하기 위하여 설탕, 쥬스 또는 다른 높은 탄수화물의 혼합물 때문에 높은 탄수화물을 포함하고 있다.

 

알콜은 공 칼로리를 포함한다.

술은 공칼로리가 많은데 많은 칼로리가 몸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이나 다른 종류의 필수적인 영양분이 없다.

이는 잠재적인 영양분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알코올은 지방 연소를 늦출 수 있다.

연구 결과, 과도한 음주는 지방 연소를 차단하고 체중 감량을 방해할 수 있다.

이는 알코올을 마시면 다른 영양소보다 먼저 체내에서 대사되어 연료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지방 연소가 늦어지고 추가 탄수화물, 단백질 및 지방이 지방 조직으로 저장되어 과다한 체지방을 유발 할 수 있다.

과도한 알코올 소비는 또한 지방 분해를 감소시키고 지방산 합성을 증가시켜 간에 중성지방의 축적을 유발할 수 있는 지방간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허리 둘레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과도한 섭취는 체중 증가와 관련될 수 있다.

여러 연구는 적당량의 음주가 체중 증가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관찰 연구에서는 과도한 양의 알코올 섭취와 체중 증가 간에 일관된 연관성이 발견되었다..

49,324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한 연구에서는 하루에 최소 두 잔을 마시는 과도한 음주자들이 음주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체중 증가 위험이 증가했음을 발견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거의 15,0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24년 동안의 기간에 걸쳐 알코올 소비량의 증가가 체중 증가 위험과 연관되었다.

따라서, 당신이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하고 있든 그렇지 않든, 건전한 음주는 적당한 양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여성은 하루에 한 잔, 남성은 하루에 두 잔 정도의 적당한 음주를 지향해야 한다.


저탄수화물 옵션이 제공된다.

일부 알코올 종류는 적당량으로 섭취할 경우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 맞출 수 있다..

예를 들어, 와인과 가벼운 맥주는 모두 1회 제공 당 약 3-4그램의 탄수화물을 포함하여 비교적 저탄수화물이다.

한편, 럼, 위스키, 진, 보드카와 같은 순수한 형태의 도수가 있는 주류는 모두 탄수화물이 전혀 없습니다.

이러한 음료에 맛을 더하면서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하려면 단순히 당이 많은 감미료를 건너뛰고 다이어트 소다나 무가당 토닉 워터와 같은 저탄수화물 옵션으로 주류를 섞어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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