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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엔 쌈밥집이 따로 없다.
여기가 유일한 집인데
건강한 쌈과 고추장 불고기 그리고 솥밥을
먹을 수 있는 집이다.
오우가 ( 02-753-7533 ) 주소 : 서울 중구 명동8가길 42 영업시간 : 11:00 ~ 22:00 주메뉴 : ㅏㅁ정식, 고추장불고기 정식, 돼지갈비찜 정식 등 |
원래는 건너편에 대나무통밥으로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건너로 자리를 옮겼다.
간판도 깨끗해졌다.
점심 정식 및 쌈밥 가격으로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반찬은 백반집처럼 나온다.
김에 간장에 저린 반찬이 맛있다.
두부부침도 바로 따라 나왔다.
고소하고 맛있다.
쌈도 종류가 꾀 많다.
꾀나 넉넉히 주니 적다고 하지 말 것
3명이서 갔는데 이러한 접시는 두 개
내어주셨다. 또 달라고 하면 주실 듯???
사이드로 된장국이 나온다.
짭짤하니 밥과 함께 먹으면 좋다.
고추장 불고기가 나왔다.
앙념은 꾀나 진하다.
제육볶음 비슷한데
조금 자극적이고 양념 맛이 진하다.
쌈에 넣어먹기 참 좋다.
너무 달진 않으며 잘 볶아져 나온다.
하이라이트 솥밥이다.
바로 한 밥보다 맛 좋은 게 어딨으랴.
나중에 물 부어놓고 숭늉까지 즐길 수 있다.
쌈 종류가 꾀나 많다.
싱싱함은 물론이거니와 종류도 많이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케일, 겨자잎, 깻잎, 상추, 적근대, 당귀 등이 있다.
가끔 쌈밥이 생각날 때 방문하는 곳이다.
점심에 가끔 가면 좋은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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