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525 우유 음용에 대한 장단점 우유를 마시는 것을 좋다 나쁘다 격론이 심하다. 아래는 건강에 근거한 내용을 담고 있어 관심 있게 읽어봤다. 몸에 맞지 않아 배앓이를 하거나, 소화를 못시키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 사람들은 고통으로 인하여 제품을 소비하지 않을 것이다. 큰 증상이 없는 사람들은 우유를 먹고 안먹고는 기사를 읽고 다른 글들도 읽으면서 본인이 감수해야 한다. 단 뜬 소문을 믿지 말고 증거가 있는 글들을 읽은 후에 결정해야 할 것이다. 원문은 공개하지 않겠다. 필요하신 분은 따로 말씀 주세요. -------------------------------------------------------------------------- 우유는 많은 사람들에게 매일 먹는 식품이며 오랜시간 그래왔다. 아직도 매우 유명한 음식이기 때문에 요즘 .. 2021. 4. 6. 과도한 단백질은 좋지 않은가? 다이어트를 하거나 또는 운동을 할때 단백질을 찾게 된다. 풍문으로 들은 바로 근육을 키울 땐 프로틴 제품이나 닭가슴살을 꼭 먹어야 한다. 난 닭을 열심히 애용하는 사람 중 하나였다. 다만 먹다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아~ 내가 너무 먹는것은 아닌가? 이러다가 어디 아픈거 아냐? 신장이나, 통풍 등 걱정이 많다. 주워 들은 것만 많지 찾아볼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있었다. 차근차근 읽어보자. 아래 글은 healthline.com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 중요 요약 글 -------------------------------- Written by Kris Gunnars, BSc — Updated on April 27, 2018 어떤 사람들은 고단백 섭취는 뼈의 .. 2021. 3. 31. 계란 노른자 먹어도 될까? 항상 건강 검진을 받을 때 또는 헬스를 다닐때 예전에는 계란 노른자 섭취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먹어도 된다.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성분이 있고 또한 다른 이로운 성분이 많아 득이 되기에 먹어도 된다. 이렇듯 시간에 따라 의견도 변했다. 실제로 노른자에는 영양소가 많다. 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또 올리도록 하겠다. 궁금해 진다. 뭐가 맞을까? 여러가지 리서치를 찾아보았다. 음식 리서치는 대상그룹에 대한 이외 음식에 대한 음식들도 다르고 (계란만 먹을 수 없으니 말이다), 응답도 다를 수 있기에 결과를 도출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그 중 하버드에 계제된 내용을 소개할까 한다. 원본이 필요하신 분은 따로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 내용 중 발췌 ---.. 2021. 3. 29.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것 대한민국 남자로 태어났다면 어느정도 자라고 나서 꼭 생각하게 되는 것은 군인이 된다는 것이다. 내가 능력이 있던 없던 자원을 하던 아니던 어느 방법으로 간에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군대 또는 그에 상응한 복무를 하게 되어있다. 내 복무 기간에는 병장 월급이 12,700원인가 그랬다. 그게 당연한줄 알았다. 돈벌러 가는 곳이 아니었으니까. 그래도 요즘은 처우가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2020년 병장 기준 540,900원이라고 한다. 이 금액이 많다 적다는 말하진 않겠다. 국방의 의무라는 것은 금액보다는 더 의미있는 신성한 의무라고 생각한다. 그들 자신은 자랑스럽게 맡은 바 의무에 충실하고 생활 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내가 생각할때 한국 군인은 측은하다. 그들은 대부분 가장 아름다운 나이 20~24 사.. 2021. 3. 24. [망원/할머니빈대떡] 저렴한 가격, 노포 감성 술한잔 하기 딱 좋은 곳 망원동에 가면 생각나는 집이 있다. 맛집....이라고 하기엔 조금 뭣한.... 그렇지만 결코 맛없지 않은 그런 집이 있다. 가격으로 다 용서가 된다. 망원역에서 시장쪽으로 따라가다 보면 왼편에 할머니 빈대떡이라고 나온다. 외관은 시장 한구석의 식당과 비슷하게 생겼다. 가격표이다. 요새 어디가서 이만한 가격표를 보기가 쉬운가? 전집이라고 해도 역시 시장앞이라 그런지 싸다. 모듬전....전혀 고급스럽지도 기술이 특별한 것도 아닌 그냥 시장에 파는 전이다. 그렇지만 먹어보면 고소하고 맛있다. 명물 돼지 꼬리. 냄새도 없고 먹어보면 적절히 잘 삶아진 족발과 꼬리의 중간이다. 상당히 매력적이다. 가격은 또 착하다. 또한 다른 전들도 맛있다. 허파전을 난 참 좋아한다. 안에는 부드럽게 쫄깃한 허파를 전으로 지저낸맛.. 2021. 3. 24. 사랑하는 이를 보낸다는 것 한참이 흘렀다. 마지막 모습이 영화의 필름이 무한반복되듯 또렷하게 뇌리에 남아있다. 숨이 멈춘 후 마지막 발버둥을 하듯 내 숨을 넣었다. 그리고 그 숨은 우리에겐 겨우 2주란 시간을 벌어줄 뿐이었다. 처음 의식을 차렸을 때 급히 필기구를 찾으셨다. 기도삽관을 한 후였기에 말을 할 수 없었다. "가능성은?" 노트에 쓴 이 글은 마음속에 오열을 불러 일으켰다. "잘 될꺼야. 괜찮을꺼야." 목구멍으로 올라오는 눈물을 삼키며 해드릴 수 밖에 없는 말이었다. 그 말을 고지 곧대로 믿었는지 안믿었는지는 알수는 없다. 의사는 더 이상의 차도는 없을 것 같다는 말을 하였고 간호사실 옆에 있는 방으로 옮겨졌다. 여기에선 들어오신 분들이 안녕을 고하며 떠나가는 장면이 많이 보였다. 여기서 한숨한숨 버티며 최선을 다하셨다... 2021. 3. 19. 고목 숲에 고목이 단단히 뿌리를 박은채 삶의 힘겨움에 버겨워 부르르 씨앗이 떨어진다. 어느새 고목 아래 연약한 작은 나무가 생겼다. 고목은 자신의 찬란한 녹색빛 나뭇잎을 떨구어 기꺼이 작은 나무의 거름으로 묻혀간다. 가지를 부러뜨려 자신의 햇빛을 내어준다. 목피는 말라 갈라지고 살에서 떨어진다. 등체기에 버섯이 옹기종기 자리잡는다. 작은 나무는 고목의 소멸을 모른채 하늘로 솟아간다. 나중에야 알았다. 작은 나무는 그때가 그대로 행복했었다. #자작글 #시 #고목 #어머니 2021. 3. 11. 모닝커피 칠흑같은 아침의 피곤에 향기로운 사약같은 커피를 베어물고 죽지 않으려 감기는 무거운 눈을 공중에 부여잡는다. 그물에서 털리어진 멸치처럼 파르르거리며 물에 우유탄듯 혼탁해진 동공으로 기계어로 얼룩지어진 네모난 아스팔트에 잡아 넣는다. 2021. 3. 4. 출근길 단상 약간은 찬 가을바람이 내게 살랑다가와 바람마저 설레여 나의 콧속을 간지럽히고, 재체기가 날때쯔음, 문득 고개를 들어 올렸을때 찬 바람을 막아주는 어머니의 품처럼 눈도 마주칠수 없는 밝음이 나를 감싸안고 위로한다. 그 위로에 가슴이 먹해지며 목구멍위로 울컥 밀려나온다. 익숙해져 버린 길을 걸어가면서 새삼 계절의 새로움에 감사를 드린다. 항상 같은길이지만 다시 새롭게 선사되는 그 소소한 자연의 신비로움에 감사한다. 항상 같지만 다른것을 선사하는 자연 남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가끔 문득 그 가슴을 어루만져주는 할머니의 약손과 같은 따스함을 느낀다. 2021. 2. 25. 이전 1 ··· 54 55 56 57 58 59 다음 반응형